생활이야기 259

22.0125. 친여동생과 저녁회식하다.

22.0125. 여동생 영숙과 저녁을.. ㅡ 서울 도봉구에 사는 여동생이 생각 나 만나기로 하고 일하고 끝나는 시간에 만나 저녁하기로 했다. 동생집에서 음식해서 먹고 주무시고 가란다. 바쁜애를 번거럽게 하기싫어 집사람과 온천행 하기로 한것을 담주로 가기로하고 방향 바꾸어 서울로 일찍 향했다. 날씨가 흐리며 약간 이슬비정도 뿌리니 작은 우산 들고 도봉구쪽 볼거리 찾아 ㅡ 북서울 꿈의 숲 ㅡ원당샘공원 들리고 예약해둔 호텔 체크인시간이 남아 ㅡ북한산 국립공원을 들렸다. 다행히 구름은 조금 걷히고 걷기에는 딱 좋았다. 둘레길 어느정도 걷고 경사부터는 유턴하여 내려와 얼추 시간이 되어 ㅡ 호텔베이204 에 301호 배정 받아 여장 풀고 쉬고, ㅡ 약속한 5시반 호텔 앞에서 만나 마침 건너편 장어구이집이 있어 동의..

생활이야기 2022.01.26

2022, 01 02. 큰딸 리나와 손주 주한 생일날.

2022. 올해 가족 중 첫 생일자 큰딸 배리나 와 친손자 배주한의 날. 2022년 임인년 호랑이 해에 우리 가족 첫 행사로 1월 2일 생일자, 나의 큰딸 배리나의 생일파티를 늘 혼자 갖였는데, 37년이 지난 어느 날 아들 종일이 저아들 배주한이를 낳아 8년을 한결같이 생일파티를 함께 차려 , 고모와 조카가 한 상을 같이 받는다. 이날은 자연히 가족신년회가 되어 신년 덕담으로 서로에게 축하를 나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 아이들 셋이 일군 가족들 출발 전 온도체크하고 오라하였고 가족거리두기로 할배뽀뽀는 생략하였다. 가족기준 이상없이 생일자 둘 케잌 자르고 합창하며 생일송 홈스위트홈의 위용을 노래하였다.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로 상차림하니 한상 가득하였고 나는 큰딸에게는 목단그림을 선물하고 손주들에게 준비한..

생활이야기 2022.01.02

1226 사돈100일제, 가정미사 올리다.

21.1226 사돈 100일제-가정미사 올리다. 사돈께서 우리와 이별하시고 100일이 되는 날이다. 생전에 가깝게 지내시던 친구신부님께서 100일제 미사를 직접 올려 주시겠다고 하시어, 이날 안사돈과 가까이 지내시던 수녀님 두분이 참석해 주시어 작은 성당이 조성되고 본당에 허락을 득하여 100일제를 용인댁에서 가족들 모여서 미사를 올리게 되었다. 오후2시에 미사 시작 시간이라 우리집사람과 나는 좀 일찍 미리가서 손주들과도 어울리고 진행도 지켜볼 겸,12시경 도착하였다. 미리 깔끔하게 소성당으로 잘 꾸며져 준비되어 있었고 ,1시 지나자 먼저 수녀님 두분이 차례대로 도착 해주시었고 신부님도 바로 도착해 주시어 인사 나누고 미사준비를 해 주시었다. 오늘 미사는 성당에서 하는 예식순서 그대로 하시게되고 미리 성..

생활이야기 2021.12.26

2021 성탄절의 사랑을 전하며

뜻 깊은 성탄절을 맞아 이웃들과 축복 나누고 주님의 손끝을 느껴 본다. 두해 전, 맞이했던 나의 칠순파티가 문득 떠오르며 가족들과 함께한 사랑이 주님께서 늘상 일깨워준 말씀이다. ㅡ 사랑하라! " 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거룩히 하자. 자신을 사랑하듯 가족을 사랑하고 또한 내이웃을 사랑하리라. 사랑의 나눔이 크면 클수록 나의 인생은 늘 밝고 맑으며 건강하리라" 이루고 지키며 아이들에게 전한 나의 가훈, ㅡ 밝게 맑게 건강하게 ㅡ 이제 일곱의 나의 손주들에 까지 이 뜻을 전하며 늘 건강하게 행복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ㅡ칠순 파티 다시 보며 사랑을 새긴다. 배효철 할배, 칠순파티를 15명의 가족들과 성대히 갖다. - https://m.blog.daum.net/bhc5005/757?category=135194

생활이야기 2021.12.25

2021, 이촌(이웃사촌)송년회 갖다

1204 토욜, ㅡ 근 이십년을 변함없이 이웃친구로 함께하며 한창일때는 광교산 형제봉.시루봉.절터 까지 산을 타고 걷고 하던 친구들 몇몇은 헤어졌으나 지금까지 함께한 이촌들과 변하지 않는 매년 송년회는 어김없이 즐겨 함께 자리 합니다. 십수년전 아들 장가보내면서 친구가 된 사돈부부도 이촌이 되어 늘 이자리를 주름잡고 빛내어 주었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올해 사돈은 떠나시고 그래도 의리지켜 안사돈께서 참석해 주시어 오늘 함께 해주시니 감동의 마음을 새롭게 간직합니다. ㅡ 삼척횟집, 오후 1시부터 열명 참석 하였다. 참석자; 배효철.최선희.최혜정.김병군.조성선 장동우.장선희.박영옥.이규은.홍기옥(10명) 늘 내년에도 변함없이 이웃친구로 함께 정 나누며 곱게 건강하게 행복 나누며 잘 늙어 갑시다.

생활이야기 2021.12.04

2111 - 떠나는 가을길 밟으며...

2111- 떠나는 가을길 밟으며.. 지난해 안양에서 수원 한일가로 이사온 이촌 규은네와 미처 가보지 못한 수원길 찾아봐 주느라, 어제인 11.19부터 20일까지 한바퀴 돌아본다. ㅡ 19. 서편 , 해우재로 시작해서 ㅡ수원광교박물관 으로.. ㅡ예전 광교산 입구에서 대박고기집에 자주찾던 해돈식당이 삼성시티부근으로 옮긴곳에 찾아 가 보기로 하고 네비찍어 찾아갔다. ㅡ 오랜만에 만난 해돈 사장님과 반갑게 만나 서로 오랜만의 정나눔하며 솜씨 좋은 돼지김치찌개 주문하여 역시 솜씨는 변하지 않고 오랜만에 기옥처제는 추가밥을 시켜 먹을 정도. 또 찾을것을 약속하고는., ㅡ 광교원천호수공원으로 한바퀴 걷기로하고 소화도 시킬 겸 옛 원천랜드가 있었던 원천호수를 찾아 맑은 공기와 주변 멋을 느끼며 가을길 천천히 걷는 호수..

생활이야기 2021.11.20

추석명절 두째 날

두째날. 일기예보의 흐린 날씨는, 환한 아침인사로 대신한다. 다들 늦게까지 노느라고 기상은 늦을것이다. 9시를 훌쩍 넘겨 한넘씩 눈 비비며 나오기 시작하니 나보다 먼저 눈 뜬, 집사람과 딸들이 아침준비에 주방을 꽉 채운다. 동그랑땡과 LA갈비로 아이들 아침상은 차려지고 얼쭈 먹이고나니, 우리도 육개장에 어제 남은 된장찌게.갈비. 계란등으로 아침을 거던다. 숟가락 놓자마자 물놀이 나가겠다고해서 12시 되어 나가라고 야단했으나, 요즘 할배야단도 별효과가 없다는 듯이 바로 준비하더니 물에 풍덩이다. 그래 실컷 놀아라! 어제 양주로 한잔했더니,아직 회복기가 덜하다. 집사람과 딸들은 애들 간식준비하느라 바쁘게 준비하고.. 손주 제우넘 탁구치자고,졸라서 친다고 치는데도 바람타고 탁구공 제대로 자리 못 잡으니, 공 ..

생활이야기 2021.09.22

21년도 독특한 추석명절

2021.9.21, 독특한 추석 날 올해 추석에는 8명이네만 가족이란다. 참 기가차서,.. 이를 예견한것은 아닌데, 미리 집이 아닌 펜션에서 지내기로 한것. 당시에는 첫째, 아파트의 구조상 가족 모두 모이면 아이들 뛰어다니게 되면 아래집에 불편을 끼치니, 두째는, 집사람 칠순맞이 보너스로 제사상 없애고 기도로 대신하기로 포상. 세째, 바쁜 아들과 며느리 제사상 없애니 부담 줄이는 효과. 등등으로 수개월 전 총무인 큰딸이 대부도펜션 독채를 2박3일로 예약 해두어 가족들이 다 모여 뛰어다니도 편하게 잘 즐기도록 폔션행으로 정했다. 정하고, 오늘에 이르러니 4단계에 인원제한이라 그렇다고 가족수를 어떻게 줄일 수 있나. 추석날 팀,그담날 팀 두팀으로 나누어 추석을 즐기는 방법으로 택한다. 친구같은 사돈을 어제 ..

생활이야기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