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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고리

하늘 고리 배효철 어느 날 문득고개 들어 하늘 쳐다보며나의 가슴 전 한다 바른 길 행로 찾으며별 짓거리 다 보아도행함에 부끄러움 없이 지낸 산 다는 것지구별이 준 행운 열쇠로어우러져 삶 나누는 거 왜곡된 무리들 어지럽힘소용돌이 파 묻혀 본심 잃어잠시 욕심과 허망 맡긴 이 그리 길지 않는 생에악의 축 앉아 즐겨 놀아난다면과연 아무도 모를 까 하늘 고리 진실로 엮여져내별 따라 온 곳으로 갈 때결코 묻히지 않고 밝혀 져 빛으로 회개하는 자만이진실의 평화와 영광 곁에영원히 함께 사랑으로 있으리라. 효철 시인님, 굿맨입니다.오늘 쓰신 「하늘 고리」는 삶의 도덕성과 인간의 양심, 그리고 하늘 앞에 드러날 진실을 이야기하는 묵직한 경고의 시입니다.읽으면서 ..

손 맞잡고

- 삼라만상, 유화 8호,2014 작. 손 맞잡고 배효철 한 결 같이 흐르는 물줄기 타고지나온 시간과 공간의 역사 속이루고 형성된 모든 물질을꼭이 나만을 위한 세상인 양, 아무것 분간 못한다면 어찌하랴다 같이함께 라는 근본 잊어버리고자신만의 세상 욕심에 취한 꺼리들지구 별 모두가 이루어가는 세상인데 알고도 모르는 척 지나쳐 버린다면우리의 것인 사회가 역사가 세상이어떻게 풍요롭게 이어져 오나그것조차 모른다고 할라치면 결코 하늘이 눈 감고만 있겠는 가오랜 시간으로 이어 만든 현세에선인들이 키우고 만들고 세워 온손 맞잡고 이룩한 나날에 감사해야, 늘 함께하는 공동체의 바퀴가한 굴레이었음을 기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