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거리두기 관계로 만나기를 뒤로 미루다 접종완료 후에 만나 점심을 나누다가 당일기행 요청으로 날 잡은 9.15.수욜 제부도로 향했다. 동인지 바탕시의 회장이신 소설가겸 시인 강성숙 님과 폴란드에서 아들과 한의원 개설관계로 2년간 다녀오신 바탕시 전 총무 원효연 낭송가. 두분을 모시고 일일기사겸 가이드의 역활을 맡았다. 제부도 등대를 둘러 해안쪽으로 내려가다 들런 곳 조개구이 전문식당에 자리하고 세트메뉴로 거창한 점심을 하였다. 일일기사 해주는 나에게 맛있는거로 대접해 주신다고 포식으로 들어간다. ㅡ 조개구이ㅡ 새우구이ㅡ 모듬회 ㅡ 바지락칼국수순으로 코스요리를 대접받았다. 커피로 마감하고는, ㅡ 제부도갯벌체험장 주차장에 주차하고는 환히 트인 바닷가의 정취에 다들 소녀들이 된 듯 조아라 하시어 사진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