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264

나의 생파 축하 가족파티 하다.

24.0331.일욜. 부활절. 나의 생일 가족 축하파티가 "길림성"에서 오전 11시에 서울과 용인에서 내려와 다같이 모인다. 열심히 공부하는 고3인 손녀 다윤이만 빠지고 길림성 홍실에서 축하 파티가 열렸다.할아버지 생일이라고 손녀 윤슬이 용돈도 직접 전달 해 준다. 이넘도 컷다고 바로 💋 뽀뽀 잘 안 하네. 할아버지 좋아하는 인사 뽀뽀를 다들 제대로 안하고 그냥 안기기만 해 준다. 하하 이제 손주들에게 뽀뽀하는 즐거움은 힘들게 되었구나. 어제 수원문협 문학기행 다녀오면서 오고가며 술 종류별로 많이 마셨는데, 우리 가족파티에 또 안 할 수가 있겠나. 운전자들 제외하고 축하주 한잔씩 나눈다. 큰딸과 작은딸은 두툼한 봉투를 선물로 주고, 아들은 막내 윤슬이가 반뽀뽀로 함께 전했다.다들 건강한 모습에 사위는 서..

생활이야기 2024.03.31

여산 배효철 생파 이촌파티.

24.0324. 맑음. 필자 여산 배효철 의 찐 생일은, 4월 3일(음2.25)이나 맨 처음 이웃사촌들이 열어 주는 미리데이 생일파티를 "미담"에서 그 문을 열었다. 나의 각종 행사에 따라 일방적으로 날짜를 잡다보니, 김병군부부는 가족모임으로, 장선희 외국여행, 조문갑도 선약등으로 불참 통보오고, 늘 잘 모이는 장동우사장와 박영옥여사 이규은과 홍기옥.우리부부 6명으로 모였다.휴일이라 좀 일찍 11시반에 미담에서 만나 즐겨먹던 된장숙성 돼지고기로 판을 깐다. 주로 주말이면 만나는 팀으로 지난 번 안양 박영옥여사 생일파티 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나의 생일 전야제 파티 다. 고기도 굽기 전 소맥으로 잔을 돌리면서 늘상 만나는 사람들이 화제꺼리기 많은 법. 주거니 받거니가 몇차례 도는 줄 모르겄다.수십년간의 ..

생활이야기 2024.03.24

기분 좋은 날!

24.0222. 금욜. 오늘은 필자 배효철이 즐겨가는 금요일 장안구 구민회관 김양님노래교실 시간이다.오늘 아침 일찍, 젤로 이뻐하는 큰 손녀 수원외고 3 되어, 금욜이면 학원수업 으로 기숙사 나왔다가 학교로 데려다 주는 기분 좋은 시간이다. 손녀와 약 20분정도의 맘껏 대화 시간. 난 손녀 부름을 좋아한다. 저 엄마를 고3 때, 늘 늦은 밤 델러가고 오곤 했는데, 그 딸도 열심히 공부하니 기쁜 맘으로 픽업한다. 전날 저녁때 애교 섞인 문자가 온다. "할부지! 낼 아침 나 델다 줄 수 있어." 무조건 오케이! 다. 집사람까지 출근 모셔 다 드리고, 두탕 뛴 날!아침 정리하고 노래교실 가려고 준비 중, 전화가 울려 받으니, 얼마 전 페북 친구가 된 서양화 화가 이 상♡씨 전화다. 아직 한번 만난 적 없었으나..

생활이야기 2024.03.22

이웃사촌들의 번개팅

24.0316. 토욜. 근 4십여년을 함께 지내온 이웃사촌 들. 칠학년이 된 필자가 삼십대에 직장에서, 또 사업하다가 만난 친구와 집사람 직장 후배 등이 부부동반으로 서로 정겹게 만나 휴일이면 수원 광교산 형제봉 등반으로,비로봉,절터등을 타고 넘나들며 내러오면 폭포상회에서 바베큐와 보리밥에 한잔씩 돌리는 재미로 어울린 십 수명들이, 이사하고 이렇게 저렇게 헤어져 이제 십명을 채우지 못하고 그래도 주말이면 서로 시간되는 이웃사촌이 "이촌"이란 가족화가 되어 서로를 채운다. 한일가에 함께 살고있는 이규은.홍기옥부부 와는 국내와 외국등으로 여행지기가 되어 아마도 국내선은 시단위는 거의 마스트한 사이 이다. 이렇게 지낸 세월 덕에 가족이상의 이웃이되어 형제봉은 저멀리 보기만하고 광교산호숫길 이나 만석공원등으로 ..

생활이야기 2024.03.16

안사돈들과 봄여행 기획하며

24.0309.토욜. 맑다. 봄 기운 오면서 사돈연합회를 서울과 수원 중간지점인 용인에서 만나기로 했다. 용인 안사돈이 장소를 오리백숙집으로 정했다고 했다.주말 토욜이라 1시에 만나기로 하고 용인 안사돈 먼저 만나 인사 나누고, 서울 사돈 도착하자 그 차를 타고 예약한 "산고을오리" 도착하니 예약이 소용없다. 완전 만원사례로 한 15분 먼저 갔더니 예약 자석도 준비 안되어 있어 약간 연기가 나는데 안사돈이 예약한 곳이라, 별 얘기도 못하고 겨우 네명자리를 잡았다. 자리하고 바로 오리 넘께서 도착하고 인증샷도 못 남기고 바로 시식에 들어간다. 역시 맛을 보니 이유를 알았다. 맛이 다른집보다 뭔가 육수나 고기맛이 달라..얼추 정신 차릴 틈 없이 서로 퍼 주가며 나누어 먹으면서 세 여성분들 보디가드인 나는 봄..

생활이야기 2024.03.09

3.1절 날, 이촌 처제 생파열다.

24.3.1.금욜. 마장동육번지. 이웃사촌 박영옥여사 생일파티 전야제를 한주앞인 삼일절 휴일날로 정하고, 미리 공지하여 참석예정자 7명으로 확정. 미리 영옥에게 원하는 장소 마장동육번지로 오후 12시 정각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거의 정확한 시간에 다들 모였다. 안양에서 오는 생일자 박영옥 여사를 비롯, 필자 배효철.최선희 부부. 이규은.홍기옥부부 장동우 사장. 좀 늦게 도착한 장선희 여사로 약속된 7명이 다 모였다. 요즘 나는 한약 먹느라고 술을 못해 음료수로 대신 하는데 술 먹는 사람이 음료로 대신하니 파티 분위기는 덜 하다. 어제도 빛그림방팀들과 파도수산에서 올해 처음 만남을 부부동반으로 하여 만났으나, 술을 안먹고 함께 자리하니 참석한 현정 신랑 정사장과 정희신랑 권사장도 내가 주거니 받거니 안 하니..

생활이야기 2024.03.01

"믿음의 눈"으로 ㅡ 민초는 호소한다.

믿음의 눈 - https://bhc5005.tistory.com/m/643 믿음의 눈믿음의 눈 배효철 수많은 세월의 역사 속에 자유를 기리고 그를 수호하기 위해 얼마나 우리 선조들은 울고 피 흘리며 부둥켜안고 왔는가 보릿고개에서 4.19에서 5.16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bhc5005.tistory.com수많은 세월의 역사 속에 자유를 기리고 그를 수호하기 위해 얼마나 우리 선조들은 울고 피 흘리며 부둥켜안고 왔는가 보릿고개에서 4.19에서 5.16으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박차 그 속에는 새마을운동이 전국으로 울려 퍼졌고 청년들의 4H그룹 활동으로 힘을 보태었다 보리밥도 배불리 못 먹던 우리네가 머리카락을 짤라 팔고 독일 광부로 간호사로 딸러를 모았고 조국 근대화 사업으로 기존 자원 없어 수출만..

생활이야기 2024.02.23

의사도 가족이고 환자도 가족이다. ㅡ 자신 밥그릇 생각두고 생명존중하는 이 시대 의사로!

피해자는 결국 우리 국민들이다. 당분간 아프지 마세요!정부는 2035년까지 의사 인력이 1만5000명 부족할 것으로 보고 5년 간 2000명씩 1만명을 늘릴 계획이다. 이후 의대 정원은 조절하겠단 방침이다. 내년 의대 정원이 5058명으로 늘면 1998년 이후 27년 만의 증원이 된다. 당시 3507명이던 의대 정원은 의약분업으로 2006년 3058명으로 줄었고 이후 올해까지 19년째 동결됐다. ㅡ 한발자국씩 뒤로하여 내부모.형제라 하고 생명을 지키는데 양보하자! ㅡ 기피과 의사의 호소. ㅡ 세브란스병원 전공의협의회 회장의 요청으로 공개하는 글 (소청과 의국장의 동의하에) 안녕하십니까 신촌 세브란스 소아청소년과 의국장 입니다. 저는 올해 가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료를 앞둔 가을턴 4년차 전공의입니다. ..

생활이야기 2024.02.21

의료대란 ㅡ 우리는 어쩌라고?

의료대란이 시작점을 찍었다. 정부와 국민은 의사가 부족하다는데 의사집단은 밥그릇챙기기에 부족하지 않다며 국민들 목숨을 담보로 사직하고 의사 직분을 포기한다. ㅡ 정부는 어름장만 놓을게 아니라 의사직을 포기하는 자들 만큼, ㅡ 의사 긴급 수입도 검토하여 국민의 불안을 막아야 할 것이다. ; 이번 기회 의료예비군제도 만들어 대비. ㅡ 국민도 의사들이 본연에 임무로 돌아오기 바라는 의료계 관련 국민단체운동이 필요한게 아닌 가? ㅡ피해자인 국민들 방법론 찾아야 하나? 우리 국민들 모두! ; 1. 최대한 안 아프기 운동으로 병원 안가기. 2. 꿀과 계피가루 타서 마셔 면역력 증강. ㅡ효능 찾아 보실 것. 3. 꾸준히 걷기운동하여 건강지키기. 4. 잘 먹고 웃고 살기. 5. 지금 아픈분들에 대한 대책을 정부에 의사..

생활이야기 2024.02.19

2024' 설 날 ㅡ 우리 가족놀이 풍경.

24.2.10 .토욜 . 수년전부터 명절을 펜션에서 지내기로 하고 총무격인 큰딸 리나가 미리 살펴 예약을 해 둔다. 울집사람 칠순 되던 해 부터 제사를 없애고 성당에 미사봉헌으로 대체했다. 사연이야 몇개 있으나, 첫째 집사람이 장남인 나에게 시집을 와 시부모 두분 잘 모시고 아이 셋 시집 장가 다 보냈으니, 칠순되던 해 공로로 제사를 없애 주었다. 둘째는 며느리가 아들과 바쁘게 사업을 하니 명절때면 미리 와서 거들지 못해 늘 미안해 하고, 셋째는, 손주 일곱명이 애들때는 좀 나았으나 점점 커가니 집도 좁고 고층 아파트에 식구 전부가 다 모이니 아래층에 늘 미안하다. 하여, 명절 당일은 저네들 집 행사하고, 그 이튿날 단독풀빌라를 빌려 손주들 수영도 하고 각종 놀이 할 수 있게 설날, 여름휴가, 추석때 세..

생활이야기 2024.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