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4. 맑음.
필자 여산 배효철 의 찐 생일은,
4월 3일(음2.25)이나 맨 처음 이웃사촌들이
열어 주는 미리데이 생일파티를 "미담"에서
그 문을 열었다.
나의 각종 행사에 따라 일방적으로 날짜를
잡다보니, 김병군부부는 가족모임으로,
장선희 외국여행, 조문갑도 선약등으로
불참 통보오고,
늘 잘 모이는 장동우사장와 박영옥여사
이규은과 홍기옥.우리부부 6명으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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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이라 좀 일찍 11시반에 미담에서 만나
즐겨먹던 된장숙성 돼지고기로 판을 깐다.
주로 주말이면 만나는 팀으로 지난 번
안양 박영옥여사 생일파티 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나의 생일 전야제 파티 다.
고기도 굽기 전 소맥으로 잔을 돌리면서
늘상 만나는 사람들이 화제꺼리기 많은 법.
주거니 받거니가 몇차례 도는 줄 모르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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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간의 이웃으로 지내다보니 그집 숟가락
몇개인줄 다아는 사이이라 족보도 없어진
그냥 형제가 되어버린 친구들이다.
한창 잔 돌리다보니, 얼추 시간이 지났는지
1등으로 자리 잡고 벌인 테이블인데,
거의 손님들이 자리하여 일어나 주어야
겠다하고 기다리는 2차 순서로
한일가 기옥네로 자리를 옮긴다.
안양 박영옥여사가 미리 케잌을 사 두고
모임자리에 나온터라, 기옥네는 2차파티
준비가 되어있다.
케익 사온 사람 안양 박여사를 내 옆에 앉히고
2차 생일파티 노래부르고 케잌파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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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잌파티 끝내고 동양화로 등수를 정하여,
3차 피자내기를 한다.
원래 1차 파티에는 생일자는 카운트에
빼 주고 카운트하고, 동양화는 실력으로
판가름 한다.
해보나 마나 선수 장동우는 1~2등하고
주로 나는 끝자리에서 논다.
피자값 모은 뒤 단골 피자헛에 주문하여
배는 만삭인데도 한조각씩 나누고 여자들은
남은 수다로 남자들은 여기저기 휴식 후,
오늘의 만남은 오후 5시경 빠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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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나의 생파는 수욜 빛그림방 친구들과 있고,
우리 가족들과는 이달말에 모이는 것으로
정해져 있다. 찐 생일에는 집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장어구이로 해 주겠노라고 벌써
예약이 되어있다.
ㅡ 여 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모든 일정을,
주님의 사랑과 축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드리며
감사 기도 올립니다. 바오로 배효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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