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259

최선희 생일 가족파티 열다.

23.0618. 일욜. 울 집사람 생일파티를 찐생일 하루앞인 일욜날 잡아 가족들 모여 파티를 연다. 동네 북경오리집에서 오후12시 모여, 서울에서 작은딸이, 용인에서 아들네가 근처 수원에서 큰딸네가 모여 모두 14명 이어야 하는데 큰손녀 다윤이와 서초동 공주 윤지가 학원 가야 한다고 빠져 12명만 모였다. 공부하겠다는데 어쩌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도착하다보니 서울 애들이랑 용인애들 입구에서 만나니, 막내 손녀 윤슬이 할아버지에게 쫓아와서 안기며 "할아버지 나 엄청 할아버지 보고 싶었어! "하며 뽀뽀를 해댄다. 정말 이리 하는데 어찌 이뻐하지 않겠나? 나도 "윤슬아! 할아버지도 너가 너무 보고 싶어 눈물이 낫단다."응수하며 뽀뽀 해댄다. 예약한 밀실에 자리 잡고 베이징덕 3마리에 맥주.소주와 음료수등을 ..

생활이야기 2023.06.18

이촌 장선희 생일축하파티 열다

23.0605.월욜. ㅡ 이웃사촌 장선희의 찐생일은, 6월4일 이었으나, 워낙이 주위 친구와 후배들이 많아 생파만 열흘정도씩 하니, 시간이 나지않아 하루지난 오늘에야 이촌들도 축하 자리를 마련 할 수 있었다. ㅡ 비록 하루 지났으나 지방에 있는 이촌 장동우가 참석하려니 오후 7시로 잡고 한일타운 부근 "하한정"으로 생파장소로 정하였다. 김병군이사 내외는 해외여행 중이라 불참 하고 한일가팀 4명과 생일자 장선희와 장동우 참석하여 6명이 모여 축하 한다. ㅡ 하한정의 맛인 양념돼지갈비로 6인분에 추가 3인분하고, 소,맥으로 주문하고, 생일케잌은 필자가 별도로 축하인사로 준비했다. 요즘 손녀를 본 재미로 얼굴이 환한 생일자 장선희는 기쁨에 인사 서로 나누며 잔을 돌린다. 장선희는, 예전 신풍국악예술단에서 민요..

생활이야기 2023.06.05

김양님노래교실, 의왕 선일목장 정육식당에서 모임 갖다.

23.6.2. 금욜. 김양님노래교실 수업 후, 의왕에서 정육식당하는 최익분사장 께서 직접 운영하는 선일목장을 김양님선생 모시고 14명의 회원이 맛있는 고기도 먹고, 식당옆 수목원도 탐방 하러 함께 들렸다. 단체 15명이니, 승용차 3대로 분승하여 선생님 차량. 필자 배효철 차량. 최미자 차량 으로 나누어 의왕에 자리 잡은 맛집 선일목장을 찾았다. 선일정육식당에서도 자랑하는 돼지양념갈비로 통일하여 주문하고 빠질 수 없는 소.맥으로 고기가 익기도 전에 술잔은 채워지고 선생님 선창으로 "김양님노래교실 화이팅"외친다. 노래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 그 중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이 계시니 한번 들려 김양님노래교실 의 단합의 뜻을 전 하고자 시간 계시는 분들로 함께 하였다. 선생님 인사 끝나자, 늘 조용히 자리하던 조..

생활이야기 2023.06.02

이촌 김병군 생일파티.

23.0530.화욜. 찐생일이 음4.13/ 6.1 목욜이나, 미리데이 생파축하파티를 "마장동육번지"에서 자리를 펼쳤다. ㅡ 김병군은, 필자와 근 40년지기로, 태광산업 본사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으로 의형제를 맺어 지내온 각별한 동생인 셈이다. 수원이 근무지이나 집은 서울에서 출퇴근 하니, 이촌들 생파에 자주 참석 못한다고 축하파티 거절하나 이촌방에 공지 안하는 조건으로 며칠 앞당겨 날 잡았다. ㅡ 한일가팀들 과 김이사와 같은 진주출신인 박영옥여사가 진주오빠라고 축하파티는 꼭 열어야 한다고! 케잌은 박여사가 준비했다. ㅡ 퇴근시간 쯤 오후 5시에 만나기로 하여 정시에 자리잡고 소한마리 2세트 주문하여 막 시작 할 무렵. 생일자 김병군이사 부인 조성선씨 대동하고 나타나네. 예상 밖이라 모두 환영에 박수를 던..

생활이야기 2023.05.30

이촌 장동우 생일 전일파티

23.0513. 토욜. ㅡ 오늘 25년지기 이웃사촌 동생 장동우 사장 생일 전일제 파티를 다들 바쁜관계로 한일가팀들 기옥네와 울부부 5명으로 조촐하게 축하해 준다. ㅡ 오후 일 마치고 온 장사장과 한일가팀듵 광교산둘레길 산책하고, 생일자 원하는대로 "북경오리" 에 자리잡았다. 베이징덕 한마리와 오리훈제 시켜 안주 삼고 소.맥 완비하고 잔에 색을 입힌다. 난 요즘 소탄으로 약하게해서 마신다. ㅡ장사장 특유로 기옥이를 연신 잔으로 공격해대는 폼이 한잔 먹여 까불이하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고 싶은 모양이다. 소주 섯잔 정도 먹는 애를 계속 들이대니 거절하는 척하면서 잘도 마셔댄다. 노래교실 토끼춤의 여왕 연옥이 마냥, 오늘 기옥이 귀욤춤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어지간히 마시고 나오면서 주문한대로 나인노래방으로..

생활이야기 2023.05.13

23, 어버이날맞이 해월 가족파티

23.0506. 어버이날 맞이 가족모임을 토욜 오후1시 육미옥에서 하기로 하였다. 5.8일 어버이날은 월욜이고 울부부가 두분 안사돈(사돈연합회) 모시고 강릉으로 1박2일로 봄나들이 하기로 하여 이날 만났다. 거의 같은 시간에 만나 예약한 곳, 자리하고 사위들 일관계로 참석치 못하여 세 테이블로 아이들 한쪽으로 모으고 며느리가 1번에 굽기당번 2번에는 큰딸이 당번.3번 우리석에 작은딸 수나가 당번하여, 어른용 생소고기 2키로, 아이들용 돼지갈비 8인분으로 주문하고 본격 굽니다. 울 아이들 어릴때 무쟈게 굽곤했는데 난 열외되니 그때가 은근히 생각나네. 굽기 바쁘게 먹어대는 아이들 보조 마추느라 정신없이 굽고 먹이고 얼추 먹고 나서야 겨우 고기맛을 보았었는데..., 오랜만에 불쑥 큰 손주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

생활이야기 2023.05.06

철쭉꽃놀이

23.0419. ; 군포철쭉공원에서 꽃놀이 행사가 이틀 후 21일부터 개장된다는 소식에 그때부터는 매우 붐빌것 같아, 집사람에게 권하고 한일가 기옥네도 동행 할것을 전하여, 집사람 퇴근 후, 기옥네 동승하여 군포철쭉공원으로 향한다. 점심시간이라 근처 "우미소반"에 들려 난 육계장에 규은,갈비탕.집사람과 처제는 비빔밥등을 주문하여 정갈하게 차려 나온 점심상 맛있게 먹고 철쭉공원을 찾았다. 지하주차장에 파킹하려는데 빈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 평일 개장전인데 날씨가 좋아서 인지? 주말같은 분위기이다. 겨우 안착. 철쭉은 약 80% 개화되어 사람반 철쭉반이다 동네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철쭉골은 많이 보았으나 이곳에는 동산전체가 철쭉밭이다. 샷터는 연신 좋아라하며 눌러댄다. 언덕을 덮은 철쭉산을 거슬러 오르자니..

생활이야기 2023.04.19

꽃놀이 왔어요! 대학동창 부부와 광교산호숫길로,

23.0402. 중앙대 경제과 (68학번)동창과 진성호 부부동반하여 절정을 이룬 광교산호숫길 의 벚꽃놀이는 만개로 멋낸 꽃솜퉁이로 화려함이 인산인해의 줄기를 타고 걸음마하며 꽃길을 걷는다. 쉼터화장실까지 데크길은 오늘이 최고다. 진해가 고향인 필자는 진해군항제는 못 가보고 이곳 수원 광교산호숫길에서 절친과 함께 고향냄새를 맡는다. 꽃을 보면 다들 어린시절이나 연인들의 꿈속으로 파고들며 빠진다. 이길을 걷는 이들의 표정은 너나나나 할것없이 미소가 벚꽃속으로 빠져든다. 쉄터까지와서는 13번타고 종점까지 빠르게 달린다. 광교헌 식당에 자리하고 주문하는데, 기다리는데 부처정신없이는 먹고가기는 걸렀다. 돼지바베큐에 파전.보리밥에 소주와맥주. 오늘 이판에 20대때 절친과 힌백머리 쓰다듬으며 잔을 돌리 듯, 가득 나..

생활이야기 2023.04.02

해월 배효철 할배 생파 릴레이 축하 갖다.

해월 할배 /50년생 (음 2.25.) 생일파티 전야제 릴레이로 열리다. 1. 3.11.토욜. 이촌모임. ; 이웃 사촌(이촌)모임에서 첫 장을 열었다. 찐 생일은 3.16 목욜 평일이라 미리데이로 3.11 오후 1시 조원동 "동강 맑은 송어"횟집에서 7명이 모여 축하로 준비한 선물들을 전달받고 송어회와 케잌으로 정 듬뿍 담은 따뜻한 잔이 돌고 돌았다. 브레이크 타임있다하여 덜 풀린 정나눔을 2차로, 나인노래방으로 직행한다. 난 노래방 연이틀째이다. 필자는, 전날 김양님노래교실 친구들과도 치맥하고 나인노래방으로 와 열창했는데... 2. 3.12. 일욜. 가족축하파티. ; 예약한 길림성 12시.3층 별실. 우리 가족중 생일자인 할배부부가 먼저 도착하여 코스는 별로이라, 메뉴판보고 약 7가지 청요리를 정하고 ..

생활이야기 2023.03.12

23, 설맞이 가족명절휴가 안산펜션시티에서 갖이다.

23.0123.월욜. ㅡ해월 배효철 가족의 설맞이 휴가를 안산펜션시티 오라펜션에서 전 가족이 다 모여 설 명절을 즐기는 휴가를 보내었다. 수개월전 총무인 큰딸이 예약해 둔, 오라펜션은 3층 독채로 각종놀이 시설들이 잘 되어있어 손주들이 기다리고 고대하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수영장은 울 손주들이 좋아하는 놀이장으로 온수장으로 되어있으니 한번 들어가면 잘 나오지를 않을 정도이다. 그외 당구장.탁구장.방방.노래방.정글짐.오락실등 아이들이 골라가며 놀수있도록 놀이시설이 잘 되어 있어, 설,여름휴가.추석명절 등 풀빌라펜션을 가족 휴가 장소로 늘 찾는곳이기도하다. 2시에 입실시간에 맞추어 11시반경 출발한다 얼추 다가 가면 대부도의 즐비하게 늘어선 바지락칼국수 식당들이 있어, 잠시 들려 점심 겸해서 먹고 딱 맞춰..

생활이야기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