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2. 수욜. 맑다 지난 달 번개하여 만나고 얼마 안 되었으나, 현 울 그림방 총무격이 현정화우 생일이 담주라, 하던대로 생일파티로 한자리에 모였다. 예전 자주 이용했던 "북경오리 본점" 생일 자리이라 방으로 예약해 두었다. 항상 수고해 주는 현정에게 번거럽다고 케잌 안 한다고 했으나, 예전 내 케익도 새벽에 일어나 만들어 준 적이 있어 내가 별도로 이쁜넘으로 빠리에서 준비하여 예약 자리에 제일 먼저 도착한다. 12시반 예약시간이라 얼추 되어가니 이정희 화우가 도착하고 김경애 작가가 도착. 생일자라고 좀 늦네. 운동하고 바삐 오는 중 이란다. 주인공 이니 좀 봐 주어야지 ㅡ. 바로 음식 주문하고 케익자르기 들어간다. 얘기 포문은 내가 먼저 열고 있던 중이었다. 요즘 뭔지도 모르게 다소 열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