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여행길 5일 차ㅡ 10월 10일 (토) 기장 숙소에서 9시반경 나와 두분의 부탁사항으로 건어물 가게를 찾다 문인선배님은 다시마를, 울집사람은 건멸치 다시용으로 주문하여 이행완료하여 뒤 트렁크에 모셔두고, 옆집에서 아침식사 한다기에 기장에서 맛 볼 수 있는 멸치찌게를 시켰다 예전 엄마가 우거지 넣어 싱싱한 생멸치 넣어 끓여주시던 그 맛이 아직도 침을 삼킨다 혼자먹기론 좀 많기도하고 작은게 이만원이라 거하게 시켜 아침을 맛나게 먹었다. 기장을 출발해서 거제로 출발했다. 사연이 담겨있는 곳이기도 하다. 부산 광안대교 로 해서 몇개의 다리를 거쳐 가덕도 거가대교로 들어선다. 거의 부산시내를 관통해서 복잡한 거리를 충분히 누빈후에 창원방향 과 진해 IC가 눈에 띄기도 한다. 내고향 진해를 지나치자니 맘이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