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190

1127.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을 찾다

1127.국립현대미술관을 찾다. ㅡ토욜 집사람 모임 출타하시니 다수 수다하면 시간 잡는다. 영감을 얻지 못해 그림을 머리로도 못 잡으니 고수들의 그림 감상하면 좀 얻을게 있을까하여, 과천 현대미술관을 예약해두어 찾았다. ㅡ 미술관소장품 상설전시로 꾸며, 1전시실은, 대지의 시간. 한국생태미술의 흐름과 현재란 테마로 다양한 자연미술과 한국적 생태미학의 기원을 찾는 전시이다. ㅡ 2전시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 추상미술가 최욱경 회고전이다. ㅡ3전시실 은, 1980대와 그 이후 한국화 ㅡ4전시실 은, 1990대 이후 2000대 중반 의 한국미술. ㅡ 5전시실 은, 해방과 전후 미술 1900년대초 1950대미술. ㅡ 6전시실 은, 1960대 1970대 미술작품 들로 기획하여 전시되어 있었다. ㅡ 영감적 사고..

21.11.17. 빛그린방 화우들과 소풍

21.11.17 빛그린방 화우들과 소풍. ; 몇주전부터 내가 새차 바꾸었다고 시승식으로 소풍 가자하여 쾌히 승락. 아산신정호로 코스를 잡고 아침 10시 집에서 출발해서 첨,김경애작가집에서 이정희 화우 ㅡ 김현정화우로 가는길에 한사람씩 태워가며 아산으로 출발. 거의 한시간반정도 소요하여 신정호유원지 로 도착 부근 식당찾아 간곳이 아구찜으로 당첨. 여자셋이 모이면 씨끄럽기가 이런얘기 저런얘기로 가정사로 쉴 줄모르고 떠들어 주니 한몫끼기도 어려울 정도. 질수없다. 나도 그냥 여자가 되어 버린다. 식사마치자 바로 옆건물 9블럭카페 찾아 커피와 아이스크림과 요쿠르트를 덤뿍 부은 빵으로 못다한 얘기로 또 시작한다 국내에서 제일 큰호수라고 찾아왔지만 다 나누지 못한 얘기로 시간을 보내니 3시반이 넘었다. 대단히 넓은..

호랑이 날다

제목; 호랑이 날다. 내용; 유화 10호. ㅡ 인간들의 무분별한 개발과 탐욕,불편법들의 무질서로 질병을 앓고있는 지구. 그 지구 사회에 살지 못하여, 호랑이는 살기위해 변화하여 날아야 만 살수 있어 차차 날게되는 호랑이가 탄생하다. ㅡ 그림을 시로 노래하다. https://m.blog.daum.net/bhc5005/982 호랑이 날다 ㅡ 배효철 푸르른 하늘 속 뿌연히 그림자 드리우고 검은 연기 덮어 온통 세상이 잿빛으로 뛰어난 인간들의 욕망은 하늘로 솟구치고 빛나는 업적이라 칭송하여 마구 파헤치고 뚫어 드뎌 이 땅에 빛이 사라지고 무질서한 지구학살 불법 편법 질병들 난무 더불어 살아온 만가지 인간 벗들 자연 망가져 낭떨어지로 살 곳 찾아 허둥지둥 지상의 왕 호랑이 숨을 곳 먹을 것 구하지 못하니 오직 하..

서양화, 빛그린방 정 나눔 자리하다

8 월 31 화욜. 빛그린 4인방 ㅡ 이목동 "물레방아 가든" 에 11시반 경 함께 자리했다. 그동안의 안부와 그림그리기 상황을 전하며 돌판 삽겹살 김치구이로 점심으로 한자리 한다 집에서 거리가 있는 차 비도 오고해서 차를 끌고 왔더니 안주 좋은자리 소주도 나누지못하고 음료수로 브라보하며 미소를 전한다. ㅡ 작가 경애씨는 수채화를 이쁘게도 그려 놓았다. 현정씨와 정희씨는 요즘 코로나4단계로 애경벽화점에서 하는 뎃생 인물화수업도 못하고 있단다. 첨부터 유화로만 시작한 탓에 그릴수록 부족함이 느껴 지니 별도로 보충 수업 하는데 그것도 수업이 들쭉날쭉 하니 쉽지는 않는 듯, 김치삽겹살구이 다먹은 후, 김치볶음밥으로 마무리하고 , 부근 해우제공원을 들리자고 했으나 마침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바로 커피타임. ㅡ이학..

꽃들의 합창

제목; 꽃들의 합창 내용; 유화 6호. ㅡ 입을 막고 거리를 두며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는 세상이다. 현실인 지금시대이다. 자연을 해친 댓가로 인간들이 겪지말아야 할 시대의 아픔을 겪고 있다. 이제라도 반성하고 이겨내어 입을열고 대화하며 가까이에서 정을 나누어야 한다. 이 즈음에 무표정의 시를 노래하며 들에 핀 꽃들의 합창을 보며 서로의 가슴을 열고 너와나를 나누며 살고싶다. 여기 그림속의 꽃들처럼 환하게 웃으며 노래하고 싶다. 무표정 - https://m.blog.daum.net/bhc5005/965 무표정 ㅡ 배효철 볼 수없는 갇혀있는 모습 눈 짓으로 따뜻한 미소 그립다 서로 정 던지고 기쁨 표하는 가슴 가리고 뜨거운 입김 묻었다 정녕 이게 답이라 입가 주름 펼쳐보여 고동치는 가슴에 미소가 눈 뜰때 ..

착한 조카 "숙경"에 그림그려 선물하다.

수년간 외삼촌인 나에게 아침인사를 건네는 나의 작은누나의 큰딸인 조카가 있다. 누이가 수년전 건강으로 세상을 일찍 떠나고 조카는 저엄마가 그리울때면 외삼촌인 나에게 인사 건네고 하더니, 카톡으로 매일 아침 정기적으로 하루도 빠짐없이 삼촌 화이팅하세요. 사랑해요등등 이모티콘등으로 인사보내면 나도 바로 답글 보내곤 하는게 일상이되어 버렸다. 명절이면 빠짐없이 이것저것을 선물보내고 하여 안해도 좋다고 해도 늘상 그리한다. 아마도 지엄마가 일찍 곁을 떠나 외삼촌에게 그 정을 보내고 싶어하는구나 하곤 생각한다. 얼마나 착하고 정이 많은 조카인 가. 내 딸들도 잘 하지만, 매일 이렇게 하지는 않는다. 참으로 부지런하고 변함없이 이쁜 조카이다. 하여, 십여년만에 연필그림 다시 그리면서 손주그리고, 큰딸 그린 후, 그..

큰딸 리나에게 그림그려 선물하다.

늘 근처에서 엄마아빠를 염려하고 키울때야 아빠가 보호자였으나 이제는 의료보험상으로 울부부 보호자인 나의 큰딸 리나에게 연필그림으로 보관해있던 사진으로 그림그려 선물하게 되었다. 그동안 십수년동안 그림그리면서 손주들 한명씩 때어날 때마다 그림한장씩 그려 선물하였는데, 얼마전 손주 7명중 막내 배윤슬 그림을 그려주므로 나름 나의 숙제를 마감하였다. 연필을 든 김에, 그동안 우리가족 각종행사 특히 전가족 참가하는 여름휴가나 일반 축하행사등에 총무 역활 하면서 물심양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큰딸 리나에게 아빠로서 표창하고 싶은 마음을 그림으로 표창선물하게 되었다. 비록 생각만큼 이쁘게 잘 그려지지 않아 고심하며 "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를 뛰어넘어 오랜만에 작업한 연필그림이 그렸다가 지우고 또 그려가면서 사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