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190

손주 7명 그리기 모아 추억하다

서양화 입문하면서 손주들 태어나고 이쁠때를 보고 그때그때 그려주기로 하고, 60세부터 서양화반에 입문하여 약 13년걸쳐, 그린 나의 보물 손주들! 1.큰딸이 낳은 첫 보물 ㅡ첫째 다윤이. 2.두째딸의 아들 서초미남 ㅡ두째 윤재. 3.두째딸의 두째 딸 공주 ㅡ세째 윤지. 4. 큰딸의 아들 귀족 ㅡ네째 제우. 5.아들이 큰딸 모범이 ㅡ다섯째 윤서. 6.아들의 아들 사나이 ㅡ 여섯째 주한. 7.아들의 두째딸 귀염둥이 ㅡ 일곱째 윤슬 . 8. 막내 윤슬과 나의 동행 그림을 추가한다. 차례로 연필그림 -수채화- 유화-연필등으로 이어가며 다 그려 주었다. ㅡ 할아버지가 정성껏 그려 다들 자기방에 걸어 두었으니 큰 유산은 아니겠으나, 사랑을 담아 그렸으니, 후에 기억해 줄것이라 생각하고 나름 만족한다. 인물화 전문이..

22.0208 빛그린방 번팅하다.

22.0208 빛그린방 번개팅하다. 1월 26일 번팅후 2주만에 번팅요청으로 1시반 만석공원 음악당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ㅡ 올해부터는 회원 번팅 요청시 특별사유 없으면 번팅하기로 하였다. 카톡방 공지하고 전원 참석키로 확인하고 김경애작가는 병원진료 후 참석키로하고, 필자 본인도 12시 치과 정기점검후 참석키로 하였다. 2주만에 번팅은 김현정 화우의 기쁜소식으로 다같이 기쁜 맘으로 참석하기로 한 것 일거다. 2년전 큰수술하였는데 잘 관리하여 며칠전 주치의로 부터 1년에 한번씩 점검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 모두가 기뻐하였다. 그 기쁨 전하는 마음으로 번팅 하게 되었다. 함께 그림그리기는 하지 못하나 마음으로 잇는 정 그리기에는 서로 아끼지않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진하게 먹을까 했는데 ..

22.0126. 김현정화우 번팅 요청오다

22.0125. 김현정 화우 전격 번팅 요청오다. 0125. 화욜. 전날 여동생과 저녁 스케쥴로 서울 도봉베이204호텔에서 1박한 아침 집사람 교육일정에 9시반까지 화서도서관까지 데려다 주어야 해서 새벽같이 일어나 그 복잡하기로 유명한 서울의 거리를 정신없이 빠져 나와, 5분전에 겨우 딱 모셔다드리고 집에 와 여장 풀고 쉬고 있던 차, 빛그린방 김현정 화우 전화 어디냐 뭐하냐 꼬치꼬치 묻더니 자신이 직접 빵 굽고 샌드위치 만들어 준비했으니 번팅 장소를 만석공원 으로 정하고 오후1시반까지 만나자네. 하며, 이정희화우가 커피는 준비하기로 했단다. 난 현정이 일러준대로 김경애작가 그림수업 마치는 시간 정확히 1시에 구청앞에서 만나기로 하고, 중략 ㅡ 만석공원 음악당 앞에서 1시반 네명이 다 만난다. 준비해온 ..

빛그린방, 새해 번팅으로 문 열다.

22.01.19. 수욜. ㅡ 빛그린방 화우들 번팅 제안이 있어 바로 공지하여 1시반 백세삼계탕 에서 만나기로 한다. 눈이 많이와 어찌갈까 궁리했는데, 현정화우가 장안구청앞까지 수업받고있는 경애작가와 나를 픽업하기로 했다. 정시에 도착하고 바로 정희화우도 도착. 오늘 마침 경애작가 생일이라 하여 현정이 삼계탕 은 한해 잘 지낸 보답으로 쏜단다. 2차 커피는 정희화우가 내겠다니.. 한해 나이 더 먹더니 착한사람들이 더 착하게 어른 모실줄 아네.ㅎㅎ 이학순베이커리 카페로 자리를 옮겨 커피와 빵을 잔뜩 들고들 오시네. ㅡ 배를 채운 후라 제대로 본론이 나온다 코로나로 쉬고 있는 그림은, 2학기 분위기보고 등록하던 하고 그동안 해왔듯이 나름대로 그리기로 한다. 마침 연락이 잘 안되던 옥희번총에게 연락하니 제대로 ..

젊은 날 눈까풀 여인 그리다.

60세 부터 취미로 그림그리기 하여 2년전에는 현대조형(여성)미술협회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되었고, 얼마전, 아카데미미술협회 에서 추천작가 로 자격을 얻었다. 서양화 수업이 중단된지가 2년여 지났으나, 그냥 쉴수만 없어 나름 혼자 꾸준히 출품하며 관리 해 온 덕분이다. 손주 그려주기로 인물화는 독학으로 해 오면서 지난해 7번째 막내까지 한점씩 성의껏 다 그려 주었다. 판넬 작품은 보관상 불편으로,.. 또한 그림 감성 이미지를 못 얻어 그리기를 우물쭈물 보내다가, 손 훈련이라도 할 모양으로 연필그림을 가족이 아닌 부담없는 모르는 이를 그리기로 했다. 마침 떠오른 인물. 젊은 날 여인상 인 그분을 그려보기로.. 친구들이 이상형이 뭐냐? 물으면 늘상 이분을 말하곤 했다. 오랜만에 연필잡아 인물화 하려니 손 떨린다..

2021,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 추천작가 자격취득.

2021. 12.11 대한민국 아카데미미술협회 에서 추천작가 자격을 취득하였다. 2014년 5월 제2회 나라사랑미술대전에서 추억여행 작품을 특선 받으면서 8년만에 작가자격을 취득한다. 60세부터 취미로 시작한 서양화 그림이 2019년 11월에 현대조형(여성)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 선정되고 2년지난 오늘에야 아카데미미술협회 추천작가로 동료화우들보다 좀 늦게 취득하게되네. 사군자 와 한국화 배운다고 잠시 딴눈 팔았더니 늦게 취득하게 되었다. 시상식이 코로나로 취소되어 참여도 못하고 자격증만 전해 졌다. 두개의 미술협회에서 작가로 인정되었으니 종 더 나은 작품활동을 해야 하는데 코로나시대에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니 겨우 집에서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의 세월로 작품 몇개 만들지 못하고 손 놓을 수 없어 이제 연필 ..

제목 ; Kㆍ세계로 미래로 (깃발)

제목 ; Kㆍ세계로 미래로 (깃발) ㅡ 유화 10호. ; 미래예언자 "짐 디토"는 2036년 한국은 세계초강대국이 될것이라 예언했다. 또한 세계3대 투자자 "짐 로저스"도 2040년 전후로 한국이 세계강대국으로 될것이라 전망했다고 한다. "골드만삭스"도 경제전망보고서에서 미국에 이어 두번째인 G2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다. ㅡ얼마나 기분 좋은 전망인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은 우수한 국민성과 기업의 우수성으로 과학기술부문, 문화예술부문등 각분야에서 전자제품.반도체,Kㆍpop, K 푸드,등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로 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화폭에 담아 그림으로 염원을 얹어 표현해 보았다. ㅡ 우리 국민 모두 이를 믿고 자유대한의 국민들로 미래를 꿈꾸며 함께 힘을..

서양화 빛그림 송년 모임

서양화 빛그림 송년 1210 금욜. ㅡ 서양화 소모임 화우들 조촐하게 송년모임 갖였다. 장기 코로나로 함께 대면수업을 못해 각자 나름대로 집에서 스케치 등으로 시간을 보내는 화우들 가끔이나마 서로 그림얘기로 시작하여 살아가는 일상으로 얘기 꽃을 피운다. 이번에는 조원동 "굴섬"으로 수일전 예약해두고 오후1시에 만나 겨울맛 굴세트메뉴로 막걸리한잔 나누며 입으로 그림 그린다. 정희.현정이는 인물화로, 경애작가는 수채화. 필자는, 유화 추상화 바탕색만 입혀놓고 화우들에게 구상을 얘기하며 조언도 구한다. 나는 나라사랑을 위주로한 대한을 중심에두고 아래에는 만국깃발로 위편에는 지구본 대한을 넣어 띄우고 일본쪽은 손으로 뭉겐다.라는 뜻을 전하니 그럴듯하다는 동의도 얻는다. 내년 1분기수업 등록을 어찌할것인지 서로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찾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ㆍ 국립중앙박물관 관람하다. ㅡ1201. 수욜 ; 요즘 뭔가 비어있는 마음에 시와 그림에 영감이 부족하여 작품에 손을 얹지 못하고 그저 머리속에서만 헤매이는 내 모습에 영양공급이 필요할 것 같아, ㅡ수일 전, 과천국립미술관을 찾아 다소 콧바람 덕에 구상이 떠 오르고 머릿속 밑그림 확정 지으려고, 이건희컬렉션을 보고자 하였으나, 이미 약한달간은 예약이 매진되어 훗날을 기 하기로 하고 서울미술관을 서양화작가 동료인 김 작가와 함께 찾았다. 지하1층 전시관에서는, 올해의 작가상 2021의 작품전시로 구성되었다. 2관에는 최찬숙 작가 가 - 군사경계지역에 위치한선전용 마을 양자리에서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작품을 선 보였다. 같은 2관에 방정아 작가는, 흐물흐물 기법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