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꽃들의 합창
내용; 유화 6호.
ㅡ 입을 막고 거리를 두며
서로 대화를 나누지 않는 세상이다.
현실인 지금시대이다.
자연을 해친 댓가로 인간들이 겪지말아야 할
시대의 아픔을 겪고 있다.
이제라도 반성하고 이겨내어
입을열고 대화하며 가까이에서
정을 나누어야 한다.
이 즈음에 무표정의 시를 노래하며
들에 핀 꽃들의 합창을 보며
서로의 가슴을 열고 너와나를
나누며 살고싶다.
여기 그림속의 꽃들처럼 환하게 웃으며
노래하고 싶다.
무표정 - https://m.blog.daum.net/bhc5005/965
무표정
ㅡ 배효철
볼 수없는
갇혀있는 모습
눈 짓으로
따뜻한 미소 그립다
서로 정 던지고
기쁨 표하는
가슴 가리고
뜨거운 입김 묻었다
정녕 이게 답이라
입가 주름 펼쳐보여
고동치는 가슴에
미소가 눈 뜰때 기다려.
*그림; 제목/ 꽃들의 합창.
내용 ㅡ 유화.6호 / 배효철 작.
'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랑이 날다 (0) | 2021.10.01 |
---|---|
서양화, 빛그린방 정 나눔 자리하다 (0) | 2021.08.31 |
생장 5 (0) | 2021.07.26 |
서양화 화우들과의 하루 (0) | 2021.07.16 |
착한 조카 "숙경"에 그림그려 선물하다. (0) | 2021.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