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22.0208 빛그린방 번팅하다.

배효철 (여산) 2022. 2. 8. 21:45










22.0208 빛그린방 번개팅하다.
1월 26일 번팅후 2주만에
번팅요청으로 1시반 만석공원 음악당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ㅡ 올해부터는 회원 번팅 요청시 특별사유
없으면 번팅하기로 하였다.
카톡방 공지하고 전원 참석키로 확인하고
김경애작가는 병원진료 후 참석키로하고,
필자 본인도 12시 치과 정기점검후 참석키로 하였다.
2주만에 번팅은 김현정 화우의 기쁜소식으로 다같이 기쁜 맘으로 참석하기로 한 것 일거다.

2년전 큰수술하였는데
잘 관리하여 며칠전 주치의로 부터 1년에 한번씩
점검하기로 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들 모두가 기뻐하였다.
그 기쁨 전하는 마음으로 번팅 하게 되었다.

함께 그림그리기는 하지 못하나 마음으로 잇는
정 그리기에는 서로 아끼지않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나는 진하게 먹을까 했는데
여님들 콩나물국밥 먹자하여 그리하였다.

늘 하듯이 밥먹고 카페에서 주고받고싶은 얘기
다 푸는 날 순번없이 격없는 얘기가 시간이 꽤 지나,
콩나물로는 속에 안차,
현정에게 너 신랑호출해라. 주문하며
용성통닭에서 한잔 나누자고 전하라 하고, 전하니
마침 시간이되시어 쾌히 승락받고 5시반에 북수원
용성통닭에서 만나기로 했다.
얼추 만석 두바퀴 돌면 맞을 듯하다.

용성통닭은, 내가 활동하는
금빛합창단 전 단장 한창석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아는사람 운영하는곳을 찾는게 나의 늘상 버릇이다.
또한 수원에서는 최고의 맛집이기도 하다.

현정신랑과는,가끔 만나 한잔씩 나누는 사이가 되어 편하게 만나는 자리가 허락되어, 자리 준비하고
통닭 주문 해두고 나니 현정신랑도 도착하여 주었다.

지난달 굴섬에서 만나 정 나눔에 동참하였는데
또 만나니 친구 만난 듯 기쁘다.
세상사 현재 핵심적 얘기가 통하는 사이인지라
시간이 언제갔는지도 모르고
소맥 두병씩 흡수 완료했다.

이번 모임에서,
올해부터는 회원 부군들과 나의 집사람까지
특별회원으로 하여 즉, 짝꿍들 다음 회합때는
다 같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기로 약속하며
오늘 번개를 훌륭히 마치기로 한다.

오늘 또한 빛그린방 화우들과 정 나눔하니
보람과 이웃 벗하는 기쁨으로 생산적 하루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