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190

파주 화가 이상융선생 찾아서..

24.0412.금욜. 한 두차례 그림 전시회 가기로 했다가, 나의 사정으로 가 보지 못해, 아예 다소 한가한 시간 파주에서 만나 뵙고 한잔 나누자고 했다. 금욜은 최애시간 노래교실 수업도 빠지고 더 이상 미루면 예의가 아닐 것 같아, 목욜 오후부터 시간 된다 했으나, 마침 목욜은 아버지 기일이라 저녁때 연도 기도를 바쳐야 해서 금욜로 잡았다. 이상융 화가는, 페북친구로 주로 메신저로 대화하여 공통점이 화가로서 내가 따를 수 없는 실력파 화가라 그림을 주고 받으면서 친해 진 화가 친구이다.주로 개인전시회나 단체전시회를 꾸준히 하면서 자신을 알리는 수준급 화가이다. 하여 배울점이 많아 기대했는데, 이화백도 나의 프로필을 보았는지 만나 보자고 하였다. 얼마전 일산에서 전시회한다고 들리기로 했는데 내가 여행다녀..

빛그림방 본인 생파 챙기다.

24.03.27. 수요일. 그림방 화우들, 지난달말 부부동반 모임 후, 한 달 만에 화우들끼리 필자 배효철 생일파티 전야제를 잊지 않고 챙겨 열어 주었다. 오늘 생파는, 12시 "길림성"으로 정하여 현정 화우가 미리 3층 죽실로 예약되어 있다. 동네 사는 경애작가와 얼추 시간 맞추어 가니 이정희 화우가 벌써 도착해 있었다. 바로 현정화우가 도착하여 몇 가지 요리 주문 하여 소맥으로 생파 시작점을 부라보로 열다.늘 월별로 만나는 여사친들이나, 십여 년이 지난 오래 정든 친구들이라 반갑게 인사 나눈다. 올해 생파는 1월에 김경애작가로 굴섬에서 열고 , 그 후 2월 말에 파도수산에서 부부동반 하고, 오늘은 필자 생파로 길림성에 자리했다. 별 술들을 못하는 여성들이라 맥주 한잔이면 끝이다. 나 혼자 이슬 잡고 ..

빛그림방 화우들 ㅡ 부부동반 모임하다.

24.0229. 목욜. 오후5시. 파도수산. 올해 첫 만남을 부부동반으로 문을 열었다. 늘 여성화우들과 할배가 끼어 그림부터 각종사회꺼리 대화 나누다보니, 그래도 남자인데 거시기는 온데간데 없고 어떤때는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내 자신이 분간도 못하게 여자들 대화속에 빠져 같이 더 떠들고 있어서,.. 재작년 부터 너희 신랑들 불러 분기별에라도 같이 모여서 모임 하자고 제안하여 거의 반기에 한번씩 만남의 정례화 되었다. 두분 다 사업을 하다보니,바쁜 일정이라도 현정부군 정사장과 정희부군 권사장이 꼭 참석을 해 주어 나는 신이 나서, 본래의 거시기도 찾는 시간을 즐긴다. 보통모임은, 점심으로 하는데, 사업가들 모신다고 오후 5시를 택하여 횟집으로 정했다. 울집 앞이라 조금 빨리 집사람과 먼저 나가서 7명 테이블..

빛그림방 김경애작가 생파하다.

24.0123.화욜. 날씨 엄청춥다. 갑진년 새해 빛그림방 화우 첫 생일자가 김경애작가 실 생일은 01.27.토욜이나 미리 날 잡다보니 금일인 최고 추위를 자랑하는 날 로 잡았네. 필자 가곡수업이 12시반에 끝나서 오후 1시로 부근 "굴섬"으로 잡았다. 김작가 만나 가던 중 이정희화우 같이 만나 추위를 뚫고 얼추 천보 정도 걸으며 도착한다 총무 김현정 화우가 케잌을 직접 만들어 갖고 오느라 조금 늦게 도착했다. 골보샴 과 굴솥밥 주문하고 그림방 여성들 술하는 사람이 없어 아예 나도 추워서 포기. 한상 차려서 나오니 기념사진 찍는것도 잃어버리고 생굴에 굴전.굴튀김. 굴무침등 보샴해 먹느라 새해 첫만남은 한컷 없었다.식사 끝나고 케잌을 나눌수 있는 광교산 뒷길 보현 카페로 자리를 옮겨 현정화우가 직접 만든 ..

빛그림방 부부동반 모임 갖다.

10월 5일 목욜. 오랜만에 부부동반 모임을 갖는다. 지난 12월 송년회 후 만나게되니 꽤 오랜만이다. 꽃피는 봄날 만나려고 몇차례 내가 회원들께 주문했으나, 총무 김현정 신랑 정사장도 무역제조업을 하니 사업차 바쁘다고 했고, 이정희화우 신랑 권사장도 바쁜사람이라, 이제 낙엽지는 가을날 만나본다. 맑은강송어횟집에서 오후 6시로 정하고 동네사는 김경애작가와 좀 일찍 도착해서 주문할 음식들 상의하고, 총무 현정 차두고 오자니 택시 못 잡겠다고 이것저것 먼저 주문하라네. 모처럼 남자들이 모이니 다른것 추후 주문하고 7명 회 주문하니 울집사람도 이어 도착해 준다. 바로 현정화우 부부 도착하고 자리잡자 정희화우 부부도 도착하니 여자넷과 남자셋 따로 앉게되네. 늘 여자화우들 셋하고 자리하다가 굵직한 남자들 만나니 ..

경기아트센터 명화전 ㅡ 서양화 작가들과 관람하다.

23.8.26 ~ 9.1.금. 경기아트센타 갤러리에서 레플리카 명화전이 경기도 도민을 위한 명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마침, 예전 작가 전시회 때 같이 전시한 화우들이 함께 가기로 하여, 금일 8.30 오전 10시경 만나 길을 나선다 김경애작가.음화숙작가. 화우 임경옥.과 필자 운전하여 경기아트센타 로 간다. 갤러리에서 만나기로 한 나희분작가가 우리 일행 도착하여 관람 중 도착하여 반가운 인사 조용히 눈빛으로 나눈다. 주로 서양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으로 에드아르 마네(1832~1883)프랑스 파리 태생. 1881작 봄. 1882작 크리스탈 꽃병의꽃들. 1862작 주전자들고 물마시는 소년 등이 전시 되고 있고, 클로드 모네(1840~1926)의 루앙 대성당. (1894작)파라솔을 든여인(1875작 )...

사랑의 샘터

23.0825. 요즘 서양화 소재 얻기가 힘들다. 칠학년 중반에 가까이오니 번뜩이는 것들이 찾아주지를 않네. 그냥 노래부르기에 정을 붙이니 시 창작이나 그림 소재를 얻지 못하여 우리 아이들이나 좋게 해주자 싶어 아이들과 손주들 같이했던 시간에 추억 장면을 한편씩 그리기로 했다. 마침 휴가중 울 아이들 셋과 찍은 사진보고 유화로는 얼굴 표현이 어려운데 그리기 나은 수채화로 하자니 번거러워서 그냥 유화로 도전 해 본다. 제목 ; 사랑의 샘터. 내용 ; 유화 10호.가족의 사랑은 따뜻한 노래 되어 피어나리 !

23.0823.빛그린방 이정희 생파하다.

0823.수욜. 서양화 그림방 화우 이정희 생일전야 파티를 오후1시 조원동 송어횟집 에서 갖였다. 김현정화우는, 떡케잌을 만드느라 전날 준비 하여 아침 일찍부터 만들기 시작했단다. 처서 지난 하루인데도 떠나기 싫은 장마 끝자리는 아침부터 비를 뿌리는데, 김경애작가는 언니의 위엄을 보이려는지 현정에게 갈때 자기 싣고 가라네. 현정이 오는김에 나도 태우고 가겠다기에 난 비오는데 약속정하고 우두커니 기다리기 싫어 난 그냥 걸어가겠노라 했다. 헌데, 오늘 생일자 정희는 우산들고 가는이 붙든다. 장안구청앞에 내릴거니 저 길잡이 하란다. 허참! 오늘 주인공이니 봉사해 주어야지 하며, 좀 기다리다 델고 갔다. 네명 모이는데도 사연이 발생한다. 오래동안의 동생들이니 내가 많이 양보한다 어차피 여자셋에 끼여있는 셈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