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132

함박꽃

함박꽃                              배효철눈빛 품어수 놓은 달보드레한 향기마음껏 전하는 눈빛 헤엄치며 건져낸 미소는그윽한 보따리 풀고떨리는 가슴따스한 손길 기대어함박꽃 피어 그려 얹고건네준 할배의 따스한 입김한줄기 꽃가람 되어 아이 영혼 속 춤추어 주네.  *꽃가람:꽃이 있는 강.- 한국영농신문 게재 2021.04.22 시 "함박꽃" 한국영농신문 게재되다2021.4.26일자 한국영농신문 영농시단에 시 "함박꽃"이 게재되었다. 본 시는, 아기의 순수한 미소를 얻어내는 과정을 노래하며 그 행복한 순간을 서로 나누는 아름다움을 그린 시 이다. 힘든 코로나 시대에 아이가 주는 행복감으로 다 잊어버리고 모두가 마스크 벗는 그 순간에 함박꽃이 되어 절친들과 미소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