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138

22. 여름, 수원문학 특집 60호

22.06 수원문학 특집 60호가 발간되었다. 코로나로 잠자던시절에도 수원문학인들은 깨어 있었다. 활발하지는 못해도 꾸준하게 자신들의 시적 문학적 영역을 지키며, 소설가는 소설을, 시인은 시집을, 창작하는 열정은 코로나도 이겨내며 문학인으로서 자리를 지켜 왔다. 변함없이 수원문학은 정기적으로 문학지를 때 마추어 발간 하는데는, 정명희 회장을 비롯 김경옥편집주간과 편집위원들의 열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필자 배효철 시인도 이제 한켠에서 조용히 발 마추며 가끔씩 얻어내는 글들을 모아 한편씩 올려본다. 이번 60 특집호 에는, 113쪽에 "손에 손잡고" 로 자유대한의 번영을 꿈꾸며 서로가 마음을 모아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하는 글로 올리게되었다. 함께 참여해 주신 수원문학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여쭈며 늘 한결..

22.0525. 수원 한일가 문인회 해남 찾다

22.0525.26. 수원 한일가 문인회 해남 인송문학촌 방문기. ㅡ 필자 시인 배효철 은, 지난 4월 해안지역전국일주여행시, 해남 인송문학촌토문재 를 찾아 촌장 박병두를 만나 한옥으로 잘 꾸며진 문학촌을 둘러보고 역시 박병두가 아니면 누가 이런 대역사를 이루겠나. 감탄하며 약속한 전회장 소설가 양승본선생과 소설가 김도성선선생을 모시고 다시 찾겠노라는 약속을 지키며 날 잡아 떠나던 날 시인 김운기 건축사와 동승하여 찾게 되었다. 5.25. 수욜 아침 7시반 미리 준비한 삽겹살 과 소주와 음료수.야채를 싣고자 김도성선생댁에 들려 모두싣고 약속장소에 8시에 만나 해남으로 출발한다. 대략적인 시간 으로 휴게소와 대흥사를 들렸다 가면 약 3시반경 도착 예정이다. 평일이니 순조롭게 잘 내려간다. 도착예정시간이 빠..

새 수원신문 게재ㅡ시, 세상에

시(詩)여울/세상에 배효철 시인 예술 끈 짧은 이 맥없는 끈 한 두 줄잡고 한 귀퉁이에 매달려 애태운 궁상 떤다 옛 어른들 시대가 어두우면 붓으로 소리 두들기며 큰 한숨 외치곤 하시었던데 요즘 한다는 이 너무 따뜻이 꽃 피웠나 밥그릇 파묻혀 숨 못 쉬니 날뛰는 종자들 보고만 있을 터 날로 더 해 가는 세상 어두움 빛 찾지 못해 가슴 동여매고 혹여 기대 얹어두고 한탄강 떠 내린다 귀퉁이 자리한 애송이 담벼락 빈틈 구해 그나마 붓질 해 보나 누군들 알거며 뭔 짓거리냐 묻지 않아도 붓으로 화구로 울림통에 담으며 우리네 금수강산 크게 변치 않고 지킴 되어 오롯이 후대에 전해져야 될 터인데, 세상에나. ㅡ 시평(詩評) ㅡ 수원문인협회 회장 정명희. 어디서나 당당하고 패기 넘쳐 보이는 배효철 시인의 내공은 누가 보..

수원예술인 축제 " 시화전" 장안구청 광장에 열다

수원예술인 축제 "시화전" 후원; 수원시 문화재단 주최;한국문인협회 수원지부( 수원문인협회) ㅡ 수원문인들의 참여로 장안구청 앞 광장에서 11.19~ 27(토) 까지 전시 행사를 갖는다. 지난 화성행궁 "빛의 거리"시화전에 이어 수원예술인축제 행사로 시화전을 곁들인다. 본 전시회에서도 가을을 주제로 한 시인들의 주옥같은 글들이 함께 엮어 수원시민들의 가을의 멋을 맛 보이고 있다. 이곳에 필자 시인 배효철 시" 가을 빛 푸념"이란 가을 노래로 많은 시인들과 함께 어우러져 전시되고 있다. 본 전시는 가을을 떠나는 아쉬움으로 이번주말까지 열리고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로 함께 낙엽을 날려 보내는 마음의 멋을 함께 가져보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본 작품들을 전시 하기까지 수원문인협회 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

화성행궁 ㅡ 빛의거리부터 화서문의 미디어아트 쇼 즐감ㅡ

11월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6시부터 9시. 빛 잔치 ㅡ 화성행궁. 수원문화재 야행을 시작으로 오른편 출입구로 시작하여, 코로나19 극복희망과 위로힐링 시화전- 시와빛 ,마음이 머물다 . 수원시인 2차, 50인 작품이 빛 동굴속에 환하게 전시되어 있으며 빛길따라 화서문방향으로 멋있게 빛의 천사들이 온갖 멋을 빛내며 미디어아트 쇼 과장까지 안내되어 있다. 필자, 배효철 시인의 작품이 입구 왼편에서 7번째 전시되어 있어 일욜 저녁6시에 입장하니 빛의동굴의 휘황찬란한 분위기에 시인들의 글들이 빛나 있었고, 빛 동굴 지나면서 화서문까지 젊은이들과 가족들 단위로 나와서 즐기는 모습이 오랜만에 잔치가 벌어지는 풍경을보게되어 덩달아 들뜬 분위기를 오랜만에 맛 보았다. 마침 화서문 근처에 이르러 막 끝난 아트쇼 관람..

수원문학 57호, 21년 가을호 발간

수원문인협회에서 발간하는 계간지 57호가 20201년 가을호로 발행되어 회원들에게 소식 전해주듯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문학집이 전달되어 왔다. 코로나시대에 적극적인 활동이 멈추어 있는 시대이나 회장단과 편집인들의 노고로 주옥같은 글들을 모아모아서 57번째 작품을 선 보였다. 가을을 주제로 된 글들로 구성 편집된 장르별 로 엮어 수원문학의 수준을 빛을 넣어 주었다. 필자도 거덜어 드린다고 1. 늘솔길 2.허우룩 두편을 올렸다. 111쪽 112쪽에 실린 이 글은, 가을길의 낭만을 노래한 시이다. 1.늘솔길 - https://m.blog.daum.net/bhc5005/701?category=135188 2.허우룩 - https://m.blog.daum.net/bhc5005/710?category=135188 ..

2021, 수원문학 여름호 / 56호 발간

수원문인협회 에서 계간지로 발행되는 2021.여름 56호가 발행되었다. 수원지역 200여명의 문인 활동회원들로 구성된 문학인들의 문학터로 자리잡아 많은 작가들을 배출하고 작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다. 코로나시대 장르별,부서별 모임 활동은 하지 못하나 그럼에도 정명희 회장과 회장단에서는 보이지않는 노력으로 계간지 발행을 빠짐없이 꾸준히 발행하며 회원들의 문학활동을 돕고 있다. 필자 는, 직접 도우지 못하고 어려운 시대에 노력을 아끼지않는 현 회장단의 수고에 조금이라도 함께 하고자 원고를 제출 해왔다. 이번 여름호에도 두편의 시를 응모하여 1. 달인 2. 음미 . 가 94.95쪽에 실리게 되었다. 부족한 글 임에 층분히 검토하시어 편집에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편집위원들에게 감사인사..

시 "함박꽃" 한국영농신문 게재되다

2021.4.26일자 한국영농신문 영농시단에 시 "함박꽃"이 게재되었다. 본 시는, 아기의 순수한 미소를 얻어내는 과정을 노래하며 그 행복한 순간을 서로 나누는 아름다움을 그린 시 이다. 힘든 코로나 시대에 아이가 주는 행복감으로 다 잊어버리고 모두가 마스크 벗는 그 순간에 함박꽃이 되어 절친들과 미소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해 보기로 한다. 함박꽃 - https://m.blog.daum.net/bhc5005/843?category=135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