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17. 추석날. 아침가을 오후여름 지속. 올 추석날은, 가까운 수원 화성행궁 부근 133파티룸 한옥스테이에 다 자리 잡고 가족들이 하룻밤 정풀이 하기로 하였다.큰딸 총무께서 가까운 펜션 찾다가 우연히 수원시내 한옥스테이를 발견하여 찾았다 한다. 필자는, 화성행궁 한동안 한옥 공사를 하였기에 그곳에 그런 별천지도 지었던 모양이다. 생각했는데 막상 직접 와보니, 한옥 여러채들, 헌주택을 리모델링하여 한옥스테이로 만든 것이었다. 다소 실망했으나 아들네들은 분위기 좋다 한다. 하룻밤이니 괜찮은 걸로..울부부는, 큰 딸네와 같이 젤 먼저 도착하여 서초팀 둘째 딸 수나네와 용인팀 아들네 맞이를 준비해 둔다. 아들 종일이는, 일찍 내려왔다가 수원문협 시화전에 들렀다가 오겠다고 하였다. 애들 데리고 가서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