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가을잡이 문학소풍 2곳, 행복한글쓰기 와 시동인회 바탕시 함께하다.

배효철 (여산) 2018. 10. 21. 21:06

 

 

 

 

 

 

 

 

 

 

 

 

 

 

 

 

 

 

 

 

지난 10월 18일 (목)

수원 중앙도서관의 행복한글쓰기 반은,

야외수업으로 안산

반월호수공원부근 향토마을 음식점에서

약25명의 회원과 도서관직원2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오전 10시에 회원들은 승용차 5대에 분승하여

이동하고 도서관 직원 은 별도 차량으로 이동한다.

 

필자 배효철은,2호차 일일기사로 봉사하며,

윤수천선생님과 장경옥회장,이대규시인,조영희씨가

합승하여 예약해둔 향토마을식당으로 향하였다.

 

약40분정도 소요하고 도착하여, 바로 따라온 팀들과

자리하여 오리전골로 식사하며 한잔 나눔도 한다.

 

식사가 준비되기전 각자 준비한 창작시로 낭송및

낭독하며,

나는 준비해간 "뒷방"이란 창작시로

낭독하였다.

돌아가며 시낭송 시간을 갖고, 식사 나오기 전

조병하총무의 잔끼로 박수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음식이 나오자

오늘 야외수업 친목을 "위하여"로

잔을 들고 건배하였다.

 

나는 일일기사인지라 술은 사양하고, 그집에서

제공한 잡곡찰밥이 넘 맛있어 것절이와 전골과 함께

나의 분량을 다 채워 먹었다.

 

얼추 식사끝나고 반월공원을 한바퀴 돌고 마무리

하기로 하고,식당앞에서 단체 찰영하고는

반월호수로 향하여 여기저기 사진으로 기념하고,

나는 오후 그림출품 준비가 바뻐서 서둘러 가자고

해서 2호차는 먼저 오게되었는데,

나중 사진을보니 그곳에서 한참들 놀다 온 모양이다.

 

서양화 준비해서 부리나케 가서 그리고 있는,

늘솔길을 선생님께 마무리 조언을 얻어 열심히

겨우 서둘러 마치니 밖에는 비가오고

억지로라도 싸인을 했으니, 겸사해서 남아있는

옥희와 경애씨를 꾀어 회타운 나비부인집 을 찾았다.

그날 별 사연없이 많이도 마셨다.

 

20날 토욜 오후, 제1회 수원천버들축제에 참가하여,

금빛합창단 공연을 하였다.

 

오늘의 얘기,

21일(일) 오전 11시 안국동 인사한마당 에서는

"제40차 시동인 연합 가을소풍"행사가

개최되었다.

 

배효철 은, 9시경 출발하여 3000번 타고 ㅡ 교대역에서

전철로 안국역 6번출구로 나와 행사장에 도착하니

30분이 빠른 10시반이 되었다.

 

이른 시간이라 몇 분들 안오셔서 기다리고있으니

각동인회별로 씨끌벅적하게 모여들고,

 

우리 바탕시회원들도 한분씩 모습을 나타내었다.

원효연총무와 강성숙회장 께서 오시면서

고순례씨, 김진명씨,박승옥씨, 이정현씨,

박남권대표 와 끝으로 하은미씨 도착.

바탕시 19에 참가한 서양원씨 제외하고

다 모였다.

 

참가한 시동인들끼리 서로 명함나누며 인사하고

시인들 대회를 서로 인사로 나눔 전한다.

 

필자와 나눈 명함에는,

한국현대문학작가연대 이사장 김용언,

월간 순수문학 주간 박영하시인,

좋은문학 발행인 김순복,

한국시문학문인회 회장 강정화.

문예지발행인 대표 이윤정(한국문인협회원) 등

명함을 교부치 못한 많은 문인들을 만났다.

 

예도시 회장께서 사회하며 각 참가한 동인을 소개한다.

1. 바탕시 ㅡ9명.

2. 예도시ㅡ 7명.

3.타로방시ㅡ 8명

4. 밀레니엄ㅡ 12명.

5. 시마을 ㅡ11명등 약 50여명이 소개되고,

 

차기 41차는 밀레니엄 에서 주관.

42차는 바탕시가 주관 차례라고 전한다.

 

담 순서로, 준비된 식사와 음료가 제공되어

식사와 함께 소주도 한잔 나눈다.

식사는 낚지비빔밥으로 준비해주었다.

 

식사마치고, 시낭송시간으로 우리 바탕시를 선두로

안효연총무가 멋들어지게 길고긴 시를 시낭송으로 하니

암송력이 대단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필자 배효철이 담 순서로 소개되어,

바탕시에 수록된 " 잠시 머물었을 뿐"을

낭독하였고,

이어 각 동인별로 낭송및 낭독이 약 한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마침으로 사회하시는 예도시회장께서 포크송으로

분위기를 살리시고 몇곡을 기타치며 노래선사하고

오늘의 프로그램 을 마치면서 합동사진찰영을

끝으로 그 막을 내렸다.

 

오늘 바탕시19를 참석한 동인들께 나누고,

회원들 필요한분량을 더 갖고는,

나는 부족한 바탕시책을 박대표께 동의얻고

남은 책을 다 인수하여 무거움도 잊은 채.

수원행 하였다.

 

시인으로서 많은 시동인들을 만나는 기회를

바탕시가 제공하여 감사한 뜻을 전하고자 한다.

 

" 바탕시의 성공과 영원함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