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제38차 전국문인 대표자대회가 이틀간 수원문인협회 주관으로열리다.

배효철 (여산) 2018. 10. 26. 16:47

 

 

 

 

 

 

 

 

 

 

 

 

 

 

 

 

 

 

 

 

10월26일(금) 제38차 전국문인대표자회의 가

수원문인협회에서 주관하여 kb손해보험 인재리움에서

열리게되어, 전국문인대표들께서는 8시반까지

사당역에 집결하여 수원으로 오게 된다.

 

필자 배효철 사무차장은, 25일부터 문학인의집에서

많은 조력자들과 행사일에 전 할 책과 유인물.선물등을

인재리움 대강당에 미리 옮겨 약 170여명의 대표분들께

전달할 각종 자료들을 봉투에 담고 리허설 까지 마쳤다.

 

행사 당일,오전8시반에 양승본,김도성 고문을 모시고

해우재로 향하였다. 송소영부회장의 위탁으로

회원들 명찰을 보관받은 것을 참석하러 오신

회원들에게 나누어 드리고,

참석유무가 불 확실하여 마침 명찰없는 분들은

직접 매직으로 적어서 패용토록 조치했다.

 

마침 비가 오면서 행사가 걱정되는 가운데

서울에서 출발이 약1시간 지연되어 해우재 관람은

취소하고 바로 화성행궁으로 향하였다.

 

화성행궁에서도 비가 오락가락하여 문인들은

우산을 받쳐들고 화성행궁을 12시반까지

관광하고 화성박물관으로 옮겨 두루 살피고,

 

12시반경 팔달구청앞에 있는 화성별관(화청길비)

에서 준비한 수원 갈비탕 으로 중식을 한 후,

1시반경 행사장겸 숙소인 인재리움으로 옮겨,

카운터에서 숙소를 배정받아 170여명은

여장을 풀고,

2시 40분까지 대강당으로 집결하는 것으로

안내하여 속속들이 대강당으로 집결한다.

 

본격적으로 문인들이 모여들자 카운터에서는

바뻐지고 명찰을 맡은 필자는 회원들 오는대로

찾아 달게하던지, 직접 적어 만들던지 하여

참석한 회원들에게 패용토록 하였다.

 

행사장은 오프닝으로 수원문학의 걸어온 길

동영상이 방영되고, 시낭송도 곁들인다.

 

오후 3시에 개회가 본부 부이사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국민의례,대회사,환영사.축사가 진행되었다.

 

순서에 의해, 시낭송 수원을 말하다.

이혜준.박노빈.이정순이 시낭송이 있고,

조선일보 문학전문 박해현기자의 특강이 있었다.

 

이어서, 제4회 전영택문학상과

제4회 배기정문학상이 시상되었다.

이어 우수지부 시상과 우수문학지콘테스트

시상이 있었다.

이어 우수지부 모범운영 사례발표가 있은 후,

 

색소폰연주와 가수의 노래선물도 함께 하였다.

 

오늘의 강당행사를 마치고,

7시까지 로비로 나와 함께 수원천걷기와 함께

석식장소 지동시장 장금이네로 출발한다.

필자와 양승본 원로께서 제일 끝자리까지 기다리다

늦는 분들과 함께 수원천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의

멋을 설명하며 걷는다.

 

지동시장 들어서니 인산인해 시장을 꽉 메웠다.

늘 먹었던 순대곱창은 이날따라 맛을 더한다.

2차코스 치맥으로 손님들 대접하고 마무리 하자

비님이 계속 칭얼대기에 그냥 숙소로 돌아왔다.

 

담날 27일(토) 인재리움 식당에서 당직한 필자와

고대영부회장은 조식인 김치콩나물국에 후라이.

김등으로 간단한 식사 마치고 강당으로 간다.

 

9시부터 진행할 수원 시로 이야기하다.의 낭송자들은

임화자선생과 황남희등 한분씩 모인다.

9시부터 시작된 시낭송에는 낭송자들이 한복등으로

곱게 꾸며입고 오늘 낭송에 임한다.

약50분간에 걸쳐 준비한 20명의 낭송 순서를

사무국장 한명순의 사회로 소개되면서 자기들 몫을

제대로 선 보였다

 

시낭송 마치고, 객실 여장정리하고 키 반납하여

10시반까지 다시 강당으로 모인 전국문인들은,

문학심포지엄" 지역문학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소설분과위원장인 이성수 소설가가 수원문학의

길과 문학관의 필요성등을 주관 설명하였다.

 

이어,기조강연으로,김훈동 원로와 오세영선생,

발제 유성호.이철수. 토론자로는,윤수천고문 과

윤형돈,고대영,표문순.권오영.권윌자시인등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행사를,끝으로 제38차 전국문인대표자대회를

마치고, 주최한 한국문인협회 전국대표자들은

버스에 분승 후, 중식장소로 이동.

마무리 행사를 갖고 폐회 한다.

 

수원문인협회 박병두회장이하 간부회원들의

일심동체되어 준비하고 행사를 치루니,

참가하였던 대표들의 칭찬이 힘을 주기도 한다.

 

본 행사에 참가한 많은 수원문인들께 함께하는

회원으로 뿌듯하게 감사인사드리고,

서로가 수윈문학에 기둥이되어 문학관 건립에

힘을 보태기로 하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글은,주요행사 얘기가 아닌 행사운영 준비및

요원들의 부산하게 움직이는 뒷 얘기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