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중앙도서관 행복한글쓰기 작품발표회 갖다.

배효철 (여산) 2018. 11. 15. 21:06

 

 

 

 

 

 

 

 

 

 

 

 

 

 

 

 

 

 

 

 

지난 11월 15일(목) 10시20분 부터 2층강의실에서,

윤수천선생님과 도서관사업소장, 선경도서관장을 비롯

행복한글쓰기 회원 25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0시부터 열기로 하였으나,

마침 수능일이라 20분을 늦추어 개회하였다.

 

개회는 장경옥 회장의 사회로 개회가 선언되고

김병익도서관사업소장의 축사가 있었고

이어 노영숙 선경도서관장의 축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어서 장경옥회장의 인사말씀과 지도선생 이신

윤수천선생님의 인사말씀에서는 " 글쓰기는 혼자놀기

가장 좋은 놀이이다"라는 말씀도 주셨다.

 

작품발표는, 행복한글쓰기반의 제14집

작품모음집 인 중앙텃밭문집에서 순서에 따라

낭송 및 낭독되었다.

 

첫순서로 장경옥회장의 "오월과 나무잎"이 낭독되고

두번째. 곽영호고문의 "찔레꽃"의 수필 한구절 낭독이

있었고, 세번째 김종두시인의 "봄마중 남도여행"이

있은 후,

 

근무관계로 바쁜 김병익 사업소장의 어머니와 댄스,

노영숙과장의 고은선생의 글 낭독으로 선사하고

자리를 뜬다.

 

네번째 박래봉시인의 " 9월의 노래"에 이어,

필자 배효철 시인 의 33쪽의 수록된 " 진해가던 날"이 낭독하였다.

 

각종 다과가 준비되어있어 카페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 자석배치로 모처럼 화기애애한 자연적

분위기에 양천웅시인의 디딤돌이 낭송되었고,

순서에 따라 22명의 회원들이 각기 자신의

창작시를 낭송 및 낭독하였다.

 

참가한 회원으로는,

유가성 가수, 윤영례 시인, 이경훈시인,

이대규 시인, 이병희 시인, 이연순시인,

이태학 시인, 전찬식 목사 시인,조병하시인.

조영희시인, 조은상 시인, 최경옥시인,

한신애 시인, 항영이 시인, 전초롱시인 등으로

발표되었고,

끝으로 지도선생이신 윤수천 선생의

" 따뜻한 밥" 이 낭송되었다.

 

작품발표 중, 마이크 이어받은 총무 조병하 시인의

인사가 있었고, 이번 수원문학으로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게된 조영희 시인에게 꽃다발 증정도 있었다.

 

이날 행사는 올 해의 마지막 수업으로 종강식으로도

겸하여 이날 축하받은 조영희시인과 장경옥회장의

대접으로 도서관 아래에 있는 부대찌게집에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마련하므로 행사를 마쳤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중앙도서관 여러분들과

지도하신 윤수천선생님께 감사 인사 드리는 바이다.

모두 감사합니다.

 

필자 배효철은, 이번 작품14집에서는,

30쪽에 뒷방 ,31쪽 무조건의 사랑,

32쪽 잠시 머물었을 뿐, 33쪽 진해가던 날이

4편이 수록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