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학,작고문인평전 및 수원문학 가을호 출판기념회

배효철 (여산) 2018. 9. 29. 22:19

 

 

 

 

 

 

 

 

 

 

 

 

 

 

 

 

 

 

 

 

지난 9월28일 (금) 오후5시반, 수원문학인의 집에서는,

"수원문학 작고문인평전 및 수원문학의 어제와 오늘"과

수원문학 가을호 45호 출판기념회 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반부터 오프닝시낭독 10여편을

수원문인들 10여명의 낭독으로 개최되었다.

전문낭송가들의 낭송이 있은 후,

6시에 한명순 사무국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김구슬 시인의 시" 휴먼시티의 표상

수원문학이여! 마르지않는 샘물이여"가 축시로 낭독되고

 

내빈들과 참석한 회원 120 여명으로 자리하여,

국민의례와 참석하신 고문님들의 내빈소개가 있었다.

이어 박노빈부회장의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이창식 고문과 양승본 원로의 환영사도 있었다.

 

양승본 원로의 수원문학인의 각오란 주제로

6가지의 각오와 자세에 대하여 힘있게 강조하시며,

수원문학인들의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박병두회장의 따뜻한 인사말과 아울러,

유선 ,김훈동,안희두,임병호,최동호,윤수천고문 의

축사도 함께 있었다.

또한 수원시장대리로 길영배 문화예술과장의 축사에서도

수원문학인의 염원인 수원문학관에 대하여 주지하고

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것이란 고무적인 말씀으로

축사 하였다.

 

바로 이어,오늘의 하이라이트 수원문학 유공문인

시상식이 거행되었다.

유선형 화가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되고,

수원문학인상에 김영희,황남희 시인에게,

신인상에는,문근표.이창호.목채윤 시인.

 

수원문학인상 수원시장상에 이복순시인.

수원시의장상에는최미란 시인.이

창립52주년 수원문학인상 최홍석,김경옥시인.

서기석시인이 시장상과 시의장상을 각각 수여되었다.

 

개관4주년 수원문학인상에는 이정훈,김동석 시인이

의장상에는 방극률시인이 시상되었다.

 

수상자 대표의 수상소감이 있은 후,

 

문학인의집 마당에 차려진 만찬으로

오늘의 기쁨을 서로 나누는 기회를 갖였다.

 

오늘의 행사를 위해, 필자 배효철 사무차장은,

전날 저녁시간에 박회장과 행사요원 회의가 있었고.

당일 오후 2시에 출근하여 실내및 실외 행사장

정리에 일찍 나와주신 박회장과 몇몇회원들과

어울려 행사장 정리를 마치고,

 

회장의 특별 주문으로, 수원문학책과 평전,수첩등

출고관리를 차질없이 해 줄것을 요청하여,

접수처 및 배부처의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조,

원활하게 진행하여 별 무리없이 완료할 수 있었다.

 

현재 담당하는 임원들의 숨은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수원문학의 많은 행사는 힘들고 어려움은 있으나,

적극적인 희생정신으로 박병두회장이하 일심동체되어

하나같이 원할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은,

수원문학의 자랑이 아닐까 한다.

 

일일히 이름을 열거하지 않아도 서로가 잘 아는,

참여해주신 많은 회원들과 임원 여러분들의

수고가 힘이 되었으며,

이는 수원문학관 건립에 초석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배효철 사무차장의 개인적인 성과는,

이번 수원문학 가을호 화보에 초대예술가로 선정되어

서양화, 유화 1점과 수채화 2점이 게재되었다는점과

134쪽 나의 어머니에 "오진"시가 실려 흐뭇함을

마음에 살며시 입혔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