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화성문화제,수원문인협회 "오늘 누구나시인이되자" 참가하다.

배효철 (여산) 2018. 10. 8. 06:51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수원화성문화제가

화성행궁일대에서 개최되어,

수원예술단체는 장안공원에서 각 예술단체별로

행사를 갖였다.

 

수원문인협회는, 장안공원 동편에 두개동의 돔천막에

자리하고 " 오늘 시민누구나 시인이되자"의 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준비된 시집이나 창작시로

시를 낭송 및 낭독하는 행사를 갖였다.

 

10월5일(금),첫날 개막때는 비가 내리는 까닭으로

돔천막안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하여,가끔씩 찾는

시민들과 함께 시낭송 행사를 시작하였다.

 

두째날, 필자 배효철 사무차장은, 비를 동반한

태풍 콩레이를 우산으로 막아가며, 행사장인 돔천막에

들어서니, 임화자단장께서 나와 계셨다.

비바람이 불어 도저히 천막을 열 수없어 난감한 가운데

박노빈부회장이 도착. 어찌 행사를 치룰까 얘기 중,

주최측에서 태풍 콩레이로 오늘 행사는 취소통보를

받아, 물품들을 문학인의집 으로 옮기며,

카톡으로 행사 취소를 통지해주었다.

이날 이철수이사외 10여명이 모여, 담날 행사에 대해

얘기하고 간단히 점심나누고 헤어졌다.

 

마지막날인 7일(일) , 날씨는 쾌청하여 일찍 9시경

문집으로 나가보니, 간사께서 출근하여 있었고,

김순수시인과 박노빈부회장,김세홍시인,서기석시인이 나와

준비물품들고 행사장으로 나갔다.

 

행사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어 마이크시설등

마무리하고 있으니,윤영화 시낭송분과장,이혜준시인등,

행사요원들이 바삐오면서 모습을 갖춘다.

이른 시간이라 시민들의 발길은 뜸하고 해서,

일찍 참가한 회원들로 바로 행사오프닝을 하고,

시낭독으로 들어갔다.

한명순사무국장의 쏘프라노 응원으로 시민들 모우고

첫 남성시민 참가로 활기를 뛴다.

 

오늘 행사의 단체별 주역들이 여기저기 자리하여

떠드니 시낭송에는 방해되나 행사장분위기는

씨끌하니 그런대로 살아간다.

고순례시인, 정유광시인,정다겸시인,윤형돈시인,

이성수시인,송소영부회장,임옥순시인등

하나둘 회원들이 집결하여 자리하고,

채찬석시인은 일찍나와 오디오 담당하고,

 

본격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돌아가며 시낭독하면서.

필자도 네번 출전하여 창작시로 땜질한다.

 

간식으로 떡이 준비되어 나누고,점심은 김밥이

제공되어 아침식사도 않고나와 김밥 한줄을 단숨에 먹다.

 

아침 각신문사에 송고하고 나오는 박병두회장이

출연하자,

계간지 수원문학이 3년째최고 우수상을 탄다는 쾌보를

박수로 서로 답하면서 수원문학의 우수성에 회장이하

편집위원들의 노고에 더욱 찬사를 아니 보낼수 없다.

 

오후시간대, 구경 나온다는 집사람을 기다리며

줄곳 낭독대앞 관객석을 지키는 필자는 그늘이

춥기도하여 햇볕을 찾아 이철수시인과 빛자리에 앉았다.

오후3시경이 지나자 집사람과 홍여사가 함께 나와

집사람에게 낭독을 권하니, 흔쾌히 오케이!

 

최선희님 접수하여 그런대로 풀을 낭독하고,

보우타이 하나 선물 받았다.

주위에 인사시키고 회장께서 커피라도 한잔더 드리라는

인사에 감사해하며 아침에 받아둔 떡을 주니 잘 잡순다.

 

좀 시간이 지나자 홍여사 지루해하여,

한사무국장께 전갈하고

거의 마칠 시간이라 자리를 나서니,

이미 장안문부근은,

정조대왕행차 구경꾼들로 빈틈이 없다.

북문을 빠져보니 빈대떡전집이 보인다.

모듬전을시키고 소주한잔 나누면서 행차를 기다렸다.

 

예정시간을 훨 지난 6시반경 행차가 지나면서

정조대왕 행차를 구경한 후 북문시장으로 나간다.

 

북문 어느 주점에 자리하고, 저녁겸 술한잔 더 나누면서

모든행사를 마친 수원문학 팀은, 7시에 장금이네로 간단다.

이미 만포된 상태인 우리는 걸어서 집을 향하면서

오늘 행사는 마친다.

 

수원문학이여! 영 원 하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