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24, 가족여름휴가 강화도로 가다 ㅡ 천사의 아침 펜션으로,

배효철 (여산) 2024. 8. 13. 15:54

240812,13.월,화. ㅡ 날씨 최고 절정 무더위.

이번 여름휴가는  손주들 물놀이 좋은 곳으로
강화도 천사의 아침펜션으로 잡았다 한다.
입실 시간이 오후 3시인지라,
울부부는  시간 마추어 출발키로 하고,
마침 수윈문협에 시화전 출품작 전달하고
가려고 11시경  출발하여  문협에 전달하고
강화도로 향 한다. ㅡ약 2시간 소요 예정.

천사의 아침펜션.


가던 중 얼추 다 가서  점심으로 강화 맛집
숯불생선구이 집을 찾아 점심 잘 먹고 간다.

이번 각 집의 열심자들로 한명씩 빠진다네.
큰딸네는, 손주 1번 다윤이는 고삼이라
스터디카페에서 열공으로 빠지고,

두째 수나네는, 울 하서방 회사일이 바뻐서
또 빠진다  하여 동양화 주요멤버 빠져
약간 기분 다운 되는데,

세번째 울 아들 종일네 또한 며느리가
얼마 전 이전 오픈한 가게에 주문이 많아
도저히 미룰  수 없어 빠져서  서운하여
며느리에게 추후 주말에 와서
아비랑 소주한잔 별도로 나누기로 약속했다.

ㅡ 오픈 가게명; "늘 푸른 식탁 "으로.,


늘푸른식탁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279번길 24-11 102호
https://naver.me/5Kba6a1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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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늘 푸른식탁 잘 되기를 빕니다. 화이팅!

울부부 점심 후, 가다보니 아들네는 입실 않고
수영장에서 애들과 물놀이 중이라 하고,

딸둘은 3시전이라  입구 커피 카페에서
차 한잔씩 하며 대기 중이라고 우리도
그 쪽으로 오라네.
입실 전 팥빙수와 커피한잔.

ㅡ3시되어 입실하니 실외 수영장 바로 앞쪽.
천사의 방과 장미홀 펜션 2개로
아이들 한방, 어른들 한방으로 나눈다.

한 해  전가족모임을 공식적으로 세번 갖는데,
지난 설날에 가족 모두 모여 지냈고,
두번째인 여름휴가로 강화 천사의 아침
펜션이다. 담은, 추석 휴가때 이다.
가끔 팀별로 는 중간에 보긴 하나,.

손주들 취향따라 실내외 물놀이장을 선택.
잘 들 놀고 있는 중이다.
아들 종일이는 손주들 데리고 잘 놀아주고 있어

울부부는 딸 둘과 만남의 잔을 나누면서
지난 일 들  얘기로 나는 복분자로,
집사람과 딸들은 맥주 한캔씩 나누며
여름휴가 잘 놀기 위하여를 외친다.

얼추 저녁시간 닥아오자 한넘씩 들어 와
샤워실로 번거럽기 시작한다.

이제 애들 먹일 시간이다.
애 할머니와 아들 종일이는 바베큐 고기 굽고
딸들은 주방에서 법석이고 난 이곳저곳을 서성대며 손주들과 인사도 하고 사진도 나누고
나름 할배도 손주들과 회포놀이 하느라 바쁘다.


얼추 저녁 준비가 다 되자  아이들 부터
먹이고, 어른들은 담  차수로 저녁 회식이다.

이번에 빠지는 사람들 몇  있어 준비도
적당히 했 단다.
주요 먹거리는, 생선회와 돼지고기로..


1차는 밖에 있는 바베큐장에서 한잔씩 나누고
덥기도 하고 모기들이 공격하여,
실내로 2차판을 벌인다.

술이야 애비가 잘 먹는데 아이들이 못 하랴!
사위와 며느리가 바뻐서 빠지니,
내가 술잔 공격할 곳이 부족해  재미는 덜 하나,
어른들이라곤, 우리 아이들 셋과 울부부 다.

한잔 씩 수차례  나누고 있으니,
애들이 해변가로 나가 보자고 안달 들 해댄다.
각기 성이 다르나, 손주들 모두 형제처럼
키우고자,
내가 손녀들은 이름 자에
큰손녀 다윤이의  윤자를 다 넣도록 하여
큰딸 리나네는, 이다윤. 이제우.
두째 수나네 도 하윤재, 하윤지,
아들 종일네도 배윤서, 배주한.배윤슬이다.
ㅡ 일곱명 손주들을 친형제처럼 지내게 한다.

바깥 바람 쐬러 다 들 나온다.

아이들 사진 찍어 주겠다고 바닷물이 슬슬
들어오니, 내가 먼저 바닷가까지 점검  차,
들어 가면서 슬리퍼 신은 채, 들어가니
실수가 나올 수 밖에! 아뿔사 점점 진흙바닥이
풀어져 먼저 들어가는 내 발이 쑥쑥 빠진다.

아이고 돌아서려니 바닷가가 용서를 안 한다.
발을 붙들고 놓지를 않네. 발과 씨름하며
돌아서는 순간!
나는 서해안 펄밭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것도 핸폰을 손에 쥔 채로...

겨우 빠져나와 아이들 더 이상 못 오게 하고
해변 가에서 놀이하라 일러고 빠진 핸폰은
딸보고 대충 정리하게 하곤,
나는 근처 화장실 걸레질 하는 곳에서
무릎꿇은 처참함을 달래고  있었다.
바보같은 영감이 서해바닷가를 우습게 보다니..

대충 정리하고 해변에 오니 아이들은
신났다고  잘들도  놀고 있다.

아이들이 잘 놀았으면 됐다.
나는 애들앞에 모처럼 개콘쇼보다 더 멋있는
뻘 바닥에 무릎꿇은 할배의 먼진 연기를 했었다.
돌아가 놀이 마무리 하러 가자.

24, 올 여름휴가는 1박 2일로 짧은 일정이나
손주들에게 펄쇼도 보이고 그래도 속으로나
밖으로 크게 웃게 해 주었으니 괜찮을거다.

ㅡ 담날 아침, 핸폰을 닦아도 이물질들이
마구 들어가 충전을 할 수없어,
삼성 a/s센타에 가 볼 요량으로 간단히
아침 커피한잔에 후라이 하나씩 집사람과
먹고는, 아침 물놀이 더 할 팀들은  하고,
더 놀다 오라하면서 우리는 서둘러 수원행 한다.

나중 애들은 돌아오면서 각자 어딘가에
들렸다고 사진을 보내어 주었네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음에 감사 드리옵니다.
늘 저희 가족들의 안녕과 사랑의 은총으로
함께 해 주시기를 기도 드리옵니다.

늘푸른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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