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금욜 맑은 날.
ㅡ 한일가 이촌네들 가을나들이 콧바람
쐰다고 "화담숲" 가을 보잔다.
수차례 다녀왔으나 이웃규은네가 가자하니
가을맛보러 전날 10;20 분 입장으로 세명
예약 완료되어 집사람 출근시키고 바로
합승하여 출발하였다.
가을바람이 금방이라도 겨울로 들어설 듯,
찬바람이 스치어 조끼하나 더 입고 나섰다.
주차장에 주차하려하니 늘 세우던 곳은
이미 만원이다.
아랫칸으로 자리잡고 주차하니 연거퍼
차량들로 꽉꽉 채워진다.
난 늘 하듯이 아침 토스트와 커피로 해결
했는데, 기옥네는 커피만 마셨단다
입구 식당에서 요기로 간단히하고 입장.
들어선 맑은공기와 씨끌한 분위기는
콧바람 제대로 태운다.
이끼원으로 ㅡ자작나무숲 ㅡ휴식처 ㅡ
소나무정원 ㅡ분재원 ㅡ암석.하경정원
ㅡ전통담장길 ㅡ색채원 ㅡ 수국원 ㅡ
무궁화동산 ㅡ 추억의정원으로 해서 하산한다.
데코로 잘 정비되어 천천히 걸으며
약 두시간동안 많은 경치에 눈이 호강한다.
몇차례 왔는데도 그래도 분위기는 좋다.
원앙연못이 보이면 다 내려왔다.
한옥주막에 들러니 그곳도 만원이다.
겨우 빈자리 준비해두고 파전과 김밥.
막걸리로 점심하고,
이촌 장동우전화와 오후에 오겠다하니
저녁은 한잔 기우려야 한다.
ㅡ 오늘 약 11.000보 걸었다.
오후 7시 동우가 선택한 이차돌에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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