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목) 09;30. 수원중앙도서관 행복한 글쓰기의
문학창작반은 서해 방향인 당진으로 문학기행을 나선다.
어제 동해로 떠난 서예기행 다음날,
배효철은, 이어서 서해방향 당진 송악읍에 자리하고있는
심훈기념관으로 윤수천선생님을 모시고 행글반 문우들과
25인승버스로 약1시간반정도 달려 당진 심훈기념관에 도착.
소설가이자 시인이신 심훈선생은 1901년 탄생하여
1936년 별세한 짧은 생애를 살았으나 많은 작품세계를
남긴 작가이다.
대표 장편소설 <상록수>와 번안소설 <장한몽>
영화소설<탈춤><먼동이 틀 때>등 우수한 작품들을
남겼다.
우리 일행은, 심훈기념관을 해설자의 소개로
충분한 설명으로 그를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되었다.
그곳을 떠나 점심으로 삼길포항으로 옮겨 자리하고
서해바다의 싱싱한 횟감으로 푸짐한 식사를
소주한잔 나눔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기행을 이어간다.
식사를 거나하게 마치고 삼길포항을 거닐어
문우들과 사진찰영으로 기념한다.
삼길포를 떠나,개심사로 마음 닦으러 간다.
개심사에서 무거운 짐과 꺼멍 마음들을 비우고
밝은 표정을 얻고 수차례 다녀왔다는 양천웅시인의
막걸리 판이 기행을 마감하는 자리를
웃음을 나누는 자리로 분위기하고,
우리는 서산ic를 출발, 수원 우리터로 돌아간다.
오늘 이 기행을 위해 애쓰신 회장 장경옥와
총무 조병하에게 감사드리며,
늘 글을 잡아주시고 오늘 길까지 잡아주신
윤수천선생에게 깊은 감사 올린다.
어제는 동해에서, 오늘은 서해에서 기행한
배효철은, 내일은 남해, 해남으로 수원문인들과
1박2일로 고산문학축전에 참가차 떠날 것이다.
집사람 놀림 말 "경사났네 경사났어!"라고.
나는 간장약을 준비한다. 배는 더 늘어났다.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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