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인협회,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행사에 함께하다.

배효철 (여산) 2017. 9. 24. 09:15

 

 

 

 

 

 

 

 

 

 

 

 

 

 

 

 

 

 

 

 

수원문인협회 는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행사기간에 즈음하여,

제13회 수원예술인 축제 행사로 9월22일~24일 (3일간)

"시민 누구나 ,오늘은 시인이 되자" 란 행사를 화성행궁광장에서 참가를 위한 시민 접수하는 누구나에게 시인이 되는 시간을 주어 준비된 낭송시나 자작시로 낭송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4시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수원문인협회 회장 박병두 회장의 인사말 로 시작으로 접수된 순서에따라 시민들의

시 낭송이 계속되었다.

 

23일(토)에는 시민들의 낭송이 있은 후, 수원문인협회 회원들의

시 낭송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시낭송도 진행되었다.

함께 참가한 시인 배효철 도 자작시" 가을은 너울을 벗고"란 시를 소개하면서 낭송하였다.

 

이어지는 회원들의 시낭송과 수시 참가하는 시민들의 시 낭송이

화성행궁의 여러 행사가 동시에 이루어져 다소 소음으로 불편함도 있었으나, 시인들의 열의로 상관없이 박수갈채속에 계속 진행되었다.

이날 시인 방극률 이사가 조장으로 봉사하였고, 사회로는

시인 정다겸께서 진행, 심사워원으로는 시인, 목경화,권지영,

김선희,윤재열,이자영,김영희께서 수고해 주셨다.

 

거의 오후 마무리 시간이 닥아오면서 수시 시민참가자 낭송이

마치는대로 회원 시인들의 시낭송이 몇차례씩 추가 낭송 이 있었으며,

진행 요청에 의해 시인 배효철 도 자작시" 밀당놀이"를

시낭송 하고, 이어 선배 시인 한희숙의 시낭송이 이어졌고,

회장 박병두의 자작시 낭송도 더 보태어 지면서 화기애애한

시 낭송파티가 주위의 소음에도 아랑곳없이 열기차게 진행되었다.

제54회 화성문화제시낭송에는 수원문학의 날 기념으로 제작된 시화집과 낭송시집책으로도 활용되었으며, 필자인 배효철 시인의 시는 책자 139쪽에 자작시 "인생"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