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6년 배효철부부일행.ㅡ여름 피서를 사돈내외와 함께 부산에서 지내본다

배효철 (여산) 2016. 7. 30. 22:44

 

 

 

 

 

 

 

 

 

 

 

 

 

 

 

 

7월30일(토) 새벽 3시반 기상!

올 여름 첫 피서를 사돈내외와 홍여사와

함께하기 위해, 차 밀리기 전 일찍 출발하여

도착지인 부산을 찾으려고 서두른다.

 

하루 전 미리 오라하여 자고있는 집사람과

홍여사를 깨워 용인 사돈댁에 4시10분 경

출발하여, 사돈 내외와 4시반에 용인 출발!

 

일차 목적지 자갈치시장에 10시경 도착

하였다.

농어와 킹크랩을 주문하여

2층 갈매기횟집에서 넘 푸짐하게

점심으로 부산여행 첫 회식으로 나눔한다.

 

주차장에 차를 둔채, biff광장 ㅡ 남포동먹자골목 ㅡ 국제시장으로 산보하니

35도의 열기로 그 열기가 대단하여,

함께하는 5명이 견디기에 팥빙수가 딱 적당하였다.

 

홍여사 고집으로 감천문화마을을 들렸으나

비탈길에 애먹는 4375호 는 헉헉거리며

종점에 다 다렀으나 주차가 용이치 못하고

그시간에 걷기에는 체력이 뒷받침이 안되어 바로 오륙도 스카이워커로 항하였다.

 

오륙도는 조용필의 노래말에 담은 뜻대로

그 의미를 다하고 설치된 스카이워커는

좀 짧은코스가 섭섭하였으나 나름 후회스럽지않은 코스였다.

 

가볍게 내려온 발걸음에 바로 숙소인

동래 농심호텔 로 체크인하여 휴식을

취한 후,

 

첫날밤 회식을 근처 꼼장어 집을 찾는다.

예전 7~8넌전 찾았을때, 꼼장어가 징그럽다고 말 잘 못한 집사람이 그 집 할머니에게 호되게 욕먹고 먹어보았던

그집을 찾아 그 맛을 사돈내외와 함께

하였다.

 

우리가 그냥 끝나지는 않겠지.

2차로 호프집을 찾고.지나다가 허심청

음악카페를 들리고, 분위기가 좋아

담날 다시 찾기로하고 호텔로 향한다

 

이번 부산여행은,사돈은1박하고 올라가시고 우리는 3박하는 스케줄이다.

내일을 위하여 농심호텔 의 첫 밤을 지내어본다.

 

Good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