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맛 따라 전라도여행 4일 차! 영광에서 수원으로~

배효철 (여산) 2016. 5. 9. 08:08

 

 

 

 

 

 

 

 

 

 

 

 

맛따라 전라도여행 4일 차!

5월8일(일) 영광에서 아침은 상쾌하였다.

 

느긋한 아침기상과 올라가는 길에 몇군데

둘러보고 늦지않게 올라가자.

큰딸이 저녁식사를 함께하자하여,가능한

일찍 수원으로 오를 것이다.

 

근처에서 우거지해장국으로 해장을하고,

보은강연꽃방죽으로 가 보았다.

그곳은 원불교영산성지앞에 원불교에서

조성한 연꽃단지로 잘 가꾸어진 곳이었다.

 

담코스는 천주교인성지로 영광성당으로

마침 아침미사중에 있어, 조용히 둘러보고

나왔다.

 

다른 관광지를 찾으나 마땅치않아

바로 수원행으로 고속도로를 탄다.

그때가 11시경!

어차피 차는 밀릴것이나 최대한 덜 한곳으로 다녀보기로 하고

올라오다가 공주쪽에 들어서니 밀리기

시작해서 국도로만 올라 잘달렸으나,

 

천안쯤에는 고속도로나 국도나 별반 차이없이 다 밀린다.

도로 고속도로를 타고 거저 음악에다

맘을 맡기고,

이번여행에 대하여 정리해 본다.

맛따라 전라여행은 그런대로 이행한셈!

 

고창에서 게르마늄온천과 풍천장어로

 

여수에서 차가밀려 여수 밤바다는 못했지만, 회한정식집 한일관을 찾아

10년전 추억의 맛을 되 새겨 보았고,

아침에는 도다리쑥국으로~^^

 

영광에서는 해수온천과 굴비한정식으로

온천과 맛 기행으로 성공적인 여행이었다.

 

이 모두가 주님의 사랑과 은총으로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이었고,

우리 아이들이 보내준 성원덕분이다.

 

수원에는 4시20분경 도착!

우리 큰딸 가족들과 어버이날 기념으로

일식집에서 손주들의 재롱과 함께

서로의 진한 가족사랑을 나눈다.

 

주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