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금) 맛 따라 전라도 여행 2일차!
고창 아리랑모텔을 나와 근처 양평해장국집에서 해장국 시원하게 먹고,
담 코스 여수 해상케이블카로 향하였다.
고창에서12시 출발하여, 여수에 들어서니
마례터널에서 앞으로 가도 못하고 뒤로
돌아 갈수도 없는 외길에서 2시간을 보내고 케이블카는 엄두도 못내고,
항만부근에서는 숙소 정하기도 어려워
예전 한정식 먹었던곳이 mbc부근인것
같아 찾아보기로 하고 시청부근으로
나왔다.
그 부근와서 울집사람 소방서 찾아가
알아보니 근처 한일관 일거라고 정보를 주어 찾아보니 10년전 그곳이 맞았다.
근처 마이하우스모텔에 여장을 풀고
입장시간 5시반에 도착하니, 이미 손님들이 꽉 차서 하마트면 자리도
못 잡을 뻔 했다.
근 59분을 기다리니. 고대하던 회정식이 나오는데 4단계로 차례차례 나오는데
대단하다. 옛 명성은 그냥 이 아니다.
마침 옆 젊은 부부가 평택에서 왔다고
하면서 경기도 사람이라 금방친하고
내가 노하우 몇가지 전해주니 고마위하고
우린 쇠주3병으로 마감!
소화시킨다고 오랜만에 노래방으로~~^^
2일차는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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