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9월의 아침!

배효철 (여산) 2013. 9. 2. 09:10

 

 

 

9월의 아침!

 

광교산 산림욕장 산책길을 걸으며,

나는 싱그러운 아침을 마신다.

 

아침에 빛나는 햇살에 몸을 맡기고,

나는 맑고 고요한 생각에 잠긴다.

 

9월아!

나에게 밝고 맑은 가을을 선사 해다오.

푸르름이 가득한 하늘을 다오,

 

9월아!

내게 오늘과 같은 싱그러운 공기가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해 다오!

 

사랑하는 9월 아!~

 

광교산책길에 9월10일 기념일을 떠올리며.,

ㅡ 효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