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2.0809. 가족여름휴가. 3일차

배효철 (여산) 2022. 8. 9. 18:59
































3일차. 가족여름휴가.
ㅡ 밤새 폭우가 쏟아진다. 뉴스는 서울.경기.강원
라인에 폭우주의보가 내리고 장난아니다.

내일 일어나는대로 곧장 가야겠다.
강원도 폭우로 산사태가 일어나면 빠져나가기도
힘들다.
애들은 늦게까지 무슨 게임하며 아이들끼리
지들 엄마아빠와 여러가지 게임하면 놀았다고
집사람에게 듣고는,
애들은 지들끼리 조식부페 먹고 체크아웃하라
하고 우리는 바로 선발대로 먼저 가자 하였다.

10시경 출발하여 국도 진행중 도로 막힌곳이
있었다. 옆길로 빠져나와 고속도로 타기까지
안심할 수가 없다. 큰탈없이 폭우속에 고속도로를
타고 덕평휴게소에서 아침먹고 큰 불편없이
집까지 잘 도착했다. 약 2시경이다.

아이들에게 도착 알리고 80키로 이상 달리지
말고 천천히 잘 살펴 오라고 일렀다.
막 출발한다더니 나중 사진 보내온거 보니
물놀이 한판 더하고,
여기저기 둘러 아이들과 많이도 찍어 보냈네.

다들 집까지 무사히 잘 도착했다는 연락받고,

주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가족들의 휴가가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오게 됨을
감사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