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07.가족여름휴가 횡성으로 가다.
ㅡ 올 여름휴가는, 바다가 아닌 워터파크 로 횡성의
웰리힐리파크로 정했다.
늘 그랬듯이 손주들이 놀기 좋은곳을 택하여 딸들이 협의 정한것으로 안다.
첫날, 울부부는 파크 입실이 3시인지라, 12시쯤 출발
키로 했다.
출발하면서 아이들 소식들으니 얘들은 아침 일찍 출발하여 벌써 물놀이 중이란다.
리조트 쪽에서 청소가 늦어져 좀 더 기다려야 할것이라고 큰딸 전해주니,
우린 국립횡성숲체원을 들려서 숲속 힐링한
다음에 가기로 했다
강원도의 산림은 이 나라의 보배이다. 한동안 산불로 안타까움이 얼마나 컸나.
ㅡ숲체원을 들어서니 횡성숲의 깊은 골짜기 새소리 물소리가 스테레오 로 느껴지며 숲욕을 즐기며
테크로 장태산꼭대기까지
만들어져 쉽게 오를 수 있어 좋은 세상에다
행복감이 숲속 깊은곳에서 전해오고 있었다.
오후 4시가 지난 시간에
웰리힐리파크 본관으로 가니 주차할 곳이 없어
현관에 짐만 내려놓고 주차는 워터플래닛에 세웠다. 이곳은 만원이다.
15층에 방 두곳을 배정받고한방의 애들방으로,
옆방은 어른들방으로 정하여 짐을 풀었다.
물놀이 간 아이들이 정신없이 노는지 아침부터 한
물놀이를 오후 6시가 지나 한참 후에 방을 찾아오네.
ㅡ 얼마나 신났을 까.
손주들이 어우러져 노는 모습을 보고 파,
늘 여름휴가는 빠짐없이 하고있다.
늦게 찾아오는 아이들 중,막내 윤슬이를 부등켜안고
사랑을 퍼 붙는다.
ㅡ 집사람 준비해간 장어국에다
횡성한우로 저녁상이 준비되었다.
1차 아이들 먼저 먹이고 어른들은 담상에 오랜만에
함께 자리하며 첫날 가족회식의 밤을 술잔
권하며 채워가며 옛 지네들 어릴적 휴가했던
추억들을 살려내며 오늘 밤을 익힌다.
ㅡ 내일은 가족 전원 물놀이를 다 같이 하는것으로
협의하고 아침 리조트에서 조식한 후.
워터파크내 방가로를 주문하여 그곳 거점으로 하여 각팀으로 나누어 물놀이 하기로 하였다.
ㅡ아이들은 이미 밤속에 파묻혀
내일의 꿈을 꾸고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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