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 속으로 그늘 속으로 배효철 그루터기 나딩굴고 센 바람결 길섶은 휑하니 끔뻑거리며 지나간 발자국 몸서리 하니바람 등으로 올라 아무렇지도 않은 듯 뒤돌아보지도 않네 스쳐 간 나래들 뒤 켠에 숨 놓고 능갈치고 간 노면 가림새 눈 붙이고 흙이랑 메워 가슴골 어루만지니 그림자는 그늘 속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9.07.21
2019,배효철 프로필 배 효 철. 裵 孝哲. hyochul, Bae 경남 진해태생,1950년생 .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졸업(68학번). 한국문학예술 신인상 수상. 장르; 시 부문. *시집- “삶의 채색된 노트” 제2회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특선(추억여행) 2014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특선(아! 설악) 2106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 카테고리 없음 2019.07.20
배효철, 현대여성미술대전 특별상수상 ㅡ 노을등대 ; 이번 작품 특별상 수상으로 현대여성미술대전,과 현대조형미술대전 공유함에 19점으로 초대작가로 그 자격을 얻게되었다. 추후 , 현대전에 초대작가로 작품 출품함으로서 작가로서 활동을 하게되었다고 할 수있다. 담, 초대작가 작품을 이제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작품선정에 고심을 .. 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2019.07.03
배효철,여동생들과 6.8~13일까지 수원거점 행보를... 지난 6.8 토욜, 여동생 둘과 집사람 세 여인들을 데리고 수원시티투어로 잡았다. 팔달구청에 주차하고 화성박물관을 관람하여 수원을 알리고, 바로 화성행궁으로 견학한다. 팔달문으로 걸으며, 팔달시장,지동시장을 두루 거치며 옷가지 몇가지들을 주섬주섬 사 들고 화홍추어탕으로 점심.. 생활이야기 2019.06.13
오직 회원들을 위하여 *오직 회원들을 위하여 우리 수원문협은 오직 회원들의 순수문학을 위해 안정된 기조 위에 평탄한 길을 걸어야 한다. 어느 누가 회장이 되어도 순수문학정신과 투명한 경영으로 회원들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 선언한다면 훌륭한 수장으로 길이 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발전기금 운.. 문학 활동 이야기 2019.05.24
숨겨둔 진실 숨겨둔 진실 배효철 드디어 올 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무리들 검붉은 군단 두령의 호령 승리를 안겨 주는 듯 보여지는 것 만 전부가 아닐진 데 축가를 부르며 모습 들어낸다 끊임없는 군단의 짓밟음 소리 없이 숨죽이는 영혼들 이제 그들의 세상인 듯 양심은 버려지고 영원히 오늘만 존재.. 카테고리 없음 2019.05.24
숨겨둔 진실 숨겨둔 진실 배효철 드디어 올 것이 보이지 않는 손의 무리들 검붉은 군단 두령의 호령 승리를 안겨 주는 듯 보여지는것 만 전부가 아닐진데 축가를 부르며 모습을 들어낸다 끊임없는 군단의 짓밞음 소리없이 숨죽이는 영혼들 이제 그들의 세상인 듯 양심은 버려지고 영원히 오늘만 존재.. 문학 활동 이야기 2019.05.17
바람꽃 바람꽃 배효철꽃가람 흰여울버들치 쉬리 가재들노닐어 좋았어라흙이랑 늘려여럿 어울리게터 가꾸려니 물 흐리네가림새 좋아숨바꼭질 바람꽃 되고등진가재 자리 잡고미꾸리 각시붕어 메기에 다슬기흐린 물 마시러이날 금강모치는 목 놓아 울었네.-------------------------*바람꽃/바람 일어나려 할 때, 먼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등진가재/등뒤에 남의 세력을 의지하고 있는 사람.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9.05.12
서양화, 빛그린반 올해 첫 산책등반 걸음 떼다. 3월 13일 (수) 정오, 늘 추진해왔던 빛그린산책반 가동을 이날 5명의 회원작가들이 참가하면서 시작되었다. 본 산책반 가동을 늘 추진해왔던 필자 배효철은, 지난 주 광교산호숫길 을 돌아보면서 담 주면 광교산호숫길 주변 나무들도 새 이파리를 물들이며 봄을 알리기는 좋을것이라는 생.. 서양화·수채화,유화 -화가 배효철 2019.03.13
가족쟁이 가족쟁이 배효철품으로 온기 전하며긴 여정 눈길 옮긴 적 없이안녕 기도하며 가족 쉼터 일구고온새미로 기원 담아함께 심어 가꾼 사랑의 텃밭줄기 따라 이어진 미소 천사들던져준 삶 자락옹골차진 못해도훌륭히 엮어 꽃가람 흐르게전하는 아비 가슴무지개 수 놓고 너희 앉히며도란도란하련다. * 온새미로; 언제나 변함없이. * 꽃가람; 꽃이 있는 강. - 한국영농신문게재,2019.7.29,8면.영농시단. (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