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대자 요한이규은,
성경책을 다 써내겠다는 결심으로 시작한
필사 작업 첫단계 노트한권을 완성하여
(노트가 한권씩 완성될때마다 여행하기로)
나와의 약속대로 보은여행을 먹거리가 좋은
전라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5월26일 화요일 출발하여 3박4일의 일정을
잡았다. 집사람은 손주들이 학교 못가고
집에 있어 돌봐야 한다하여,백수놀이방
마님 기옥이가 함께 출발 하였다.
수원온동장앞에서 아침 7시40분 출발.
첫코스 , 곡성기차마을 로 향한다.
약 12시경 도착하여 기차마을과 그곳에
잘 꾸며진 장미정원을 둘러보고
기옥 특유 타기놀이 에 증기기관차 구례까지
요금도 셋이 25.000원주고, 시간을 녹여가면서
섬진강변 구경도 포함하였다.
이번, 여행의 이벤트는 홍여사 소원풀이로
여수밤바다 이사부크루즈 로 구경 하는거다.
지난번 여수관광시 밤바다 보자고 조르는걸
밤바다가 밤바다지 뭐 있나고, 그냥 왔더니
기여코 가자하여 7시반 출항시간 마추어
일찍이 여수로 와 부근에 모텔 잡고
항구로 걸어 나왔다.
어둑해지는 여수밤을 이사부크루즈 를 승선하여
출발하니 밤바다의 불빛은 초롱거렸다.
여수 항만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여러빛들로
수놓은 항구의 모습이 여수밤바다 노랫말과
울려퍼지며 서로들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선상에서 파전과 소주한잔씩 나누고는
여수밤에 우리의 기분도 띄웠다.
두째날ㅡ27일,수욜.
ㅡ.여수 돌산공원과 해양공원을 두루 살피고
게르마늄온천이 있는 고창으로 향한다.
휴스파온천 전, 선운사를 지난해 가을
규은과 여행했는데 기옥여사 같이 못가
또 들렀다. 산길 만보걷기로 녹음을 만끽하고는
기옥 궁금증 해소로 고인돌까지 답습.
ㅡ> 휴스파 온천으로 내가 좋아하는 코스
온천을 즐긴 후, 풍천장어 먹어러 부근
모텔에 여장풀고는 바로 자리했다.
약4인분을 소주 각1병으로 여독을 푼다.
3일차 ㅡ28일,목.
ㅡ 고창에서 전주한옥마을 로...
그곳도 여러차례 구경한 곳이라 한바퀴돌며
전동성당에서 합장기도예 올리고,
유명세 비빔밥집 가족회관에서 유명밥을
점심하였다.
ㅡ.원 계획은 저녁때 "용신집" 막걸리 먹기로하고
들려보니, 코로나로 휴업중이었다.
ㅡ.계획 변경하여 군산 선유도로 향한다.
선유도에 민박 정하고, "서해회식당"에서
막회와 꽃게탕으로 거나하게 회식.
4일차.29일 금.
ㅡ. 아침을 바지락칼국수로 해결하고
고군산군도 탐방 ㅡ 선유3구 ㅡ 대장도
ㅡ 무녀도 ㅡ신시도로 해서 수원행.
ㅡ.4시경 수원도착 뒷풀이로 "차돌박"에서
여행 휘날레를 하며,
ㅡ. 차기 가을쯤에 코스는.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혼행 이튼날 (0) | 2020.10.07 |
---|---|
홀로 길 떠나면서 (0) | 2020.10.06 |
20.3월 3박4일 제주여행 일정 마무리 하면서... (0) | 2020.03.20 |
경자.3월 제주여행 3일차 ㅡ. (0) | 2020.03.19 |
경자 3월, 2일차 제주여행 (0) | 2020.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