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배효철 여름휴가 2차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다.

배효철 (여산) 2019. 8. 10. 08:55

 

 

 

 

 

 

 

 

 

 

 

 

 

 

 

 

 

 

 

 

8월 8일(목)부터 대가족이동의 애로를 들기위해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를 수원라이프스포츠에서

하루를 아이들과 물놀이로 즐기고,

 

9일(금) 대부도에 위치한 휴가지에

가족 15명과 큰사위 동생가족4명. 총19명이

대부도펜션시티에서 함께 휴가를 즐기다.

 

이곳 펜션시티는 대단지로 조성한 폔션을 유럽식으로

여러가지 스타일로 독채, 카라반,텐트촌등,

몰놀이 시설을 갖춘 잘 꾸민 4계절 즐길수있는

족구장 .서바이블. 탁구장 등등의 휴가지로

잘 꾸며진 펜션시티이다.

 

우리가족은 파리동 베르사유호 90평 2층 독채를

빌려 여장을 푼다.

지하에는 노래방과 당구장까지 갖추어져

가족들이 함께 어울려 집안에서도 놀기 좋도록

잘 꾸며논 곳이기도 하다.

 

남자들이 바뿐 탓으로,

우선 각집의 여자들과 아이들만 먼저 입실하고

차례로 사위들과 아들이 오후 4경에 다 모였다.

아이들은 오자마자 야외수영장으로 직행하고

울부부는 시설 점검차, 지하에 있는

노래방기기 테스트로 나는 몇곡 열창하고

집사람은 당구대에 당구기초를 잡느라

공놀이에 집중이다.

 

나도 손주들 물놀이캐어 해준다고,

첫날, 라이프스포츠실내수영장 워터파크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놀았더니 어깨가 뻐근하여

체력에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수영레인 세바퀴정도는

연습으로 돌기도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한바퀴 돌고나니 숨이 콱 막힌다.

다 되어가고 있는구나 ㅉㅉㅉ...

 

해서, 2일차라 캐어는 아들과 사위들에 맡기고

사진만 몇장 찍어주고는 숙소로 돌아와 쉬기로 한다.

 

7시경 숯불이 도착하자 준비한 고기와

큰사위 회를 떠와 아이들 먼저 먹게하고

나중 다들 모여 가족대잔치를 벌린다.

 

매년 여름휴가를 가족모두가 함께 하는것이

해마다 전통프로그램으로 지내고 있는터라,

울 부부가 만나서 첫딸 리나부터 수나.종일이,

아이들 모두 결혼 후, 지금까지 지키고 있는 전통으로

이는,내가 추진하는 중요한 가족 프로그램이다.

 

늘 행복은 가족과 함께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