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인협회 제17차 이사회,2018 신년하례회 정기총회개최

배효철 (여산) 2018. 1. 27. 12:26

 

 

 

 

 

 

 

 

 

 

 

 

 

 

 

 

 

 

 

 

수원문인협회 에서는 1월26일(금) 오후5시

수원문학의집에서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영하 14도를 넘나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문님들과

회원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하시어 이날의 행사를

함께 하였다.

 

행사전, 독서토론 시간이 오후5시에 진행에는

권월자 부회장의 진행으로 시조시인 유선님의 시조집

"수원의새"로 초대작가

유선선생님을 모시고 한편 한편 시에 담긴 뜻과

뒷얘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질문과 답변으로

1시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선선생님의 시의 세계를 넘겨다 보기도 하였다.

 

잠시후,제17차 이사회를 사무국장의 사회로 안건과

토의를 박병두회장의 진행으로 졔안된 안건을 마치고,

 

이어서 계간 수원문학 최우수문학지 선정 유공시상식이

있었다.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상에는, 시인 김도성 ,김순덕님이

수상하셨고,

수원예총회장상에는, 아동문학가 임옥순님이,

수원문인협회 회장상에는, 김학주 시인이,

수원시장상에는, 서춘자 시조시인,김영희 시인,

수원시 의회 의장상에는,시인 송소영,한희숙시인께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바로이어, 신년하례식과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고대영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고,

박병두회장의 안건보고와 함께 결산보고 및

2018 예산안 계획안 보고.

정관개정과 임원 인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모든 오늘의 행사를 마치고, 다같이 기념찰영과

하례덕담과 아울러 저녁식사는 지동시장

장금이네로 옮겨 한해를 시작하는 회원들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필자,사무차장 배효철은 이빨수리중이고

큰딸집에 세탁실이 얼어 난리가 났다고

집사람 전갈로 함께 하지 못하고

늙은 돌쇠는 달음박질로 오늘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