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한국문학예술, 송년회 및 신인상 시상식을 갖다.

배효철 (여산) 2017. 12. 29. 12:26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한국문학예술 에서는, 12월28일 (금)

오후5시 종로3가 한일장에서 송년회를 갖였다.

 

이곳에서 배효철은 등단하여 시인으로 그 삶을 바꾸고

문인으로서 남은 여생을 살고자 하였으니,

참석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아침 일찍부터 아들 종일이 (주)핸즈굿에 바쁜 주문으로

포장 도움 요청에 어제부터 집사람과 함께 아들 뒷치닷거리

중이다.

아침 7시반경 유치회관에서 해장국으로 아침 떼우고,

9시경 용인으로가 포장 도우고, 난 서양화 1시부터

수업시간으로 집사람만 두고 수원으로 왔다.

 

서앙화 그리는그림 배경이 맘에 안들어 두번째 엎고

마무리도 못 한 채,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나와

집에서 옷 갈아입고 3000번 버스로 선바위에서 전철로

서울역에서 다시1호선으로 갈아타고 4시반경 도착.

 

미리 오셔서 기다리는 양천웅시인과 만나 환담.

마침 강성숙선생께서도 일찍 나오셔서 반겨 주셨다.

5시 정시에 개회하여 박남권회장의 회원 소개와

인사말씀 이 있었고,

함께 자리한 수원문협 김동석시인 과도 환담 나눈다.

 

신입회원 신인상시상이 있었고, 참석한 회원들의

시낭송 시간으로 전원 낭송이어서 나도 한열댓번째

호명되어 준비해간 "추억 그리기"를 낭독하였다.

 

그후 식사시간으로 낚지전골로 소주와 맥주를 곁들어

한 해를 잘 마무리 했음을 서로 축하하며 잔을 든다.

 

이날 김동석시인이 화서역에 차를 두고 와 나와

양시인을 다 델다 주겠다하여 덕분에 편안히

집까지 잘 와서 고마움에 인사로 추후 밥 먹자하고

오늘 행사를 모두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