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문인협회 송소영부회장 퇴임식 열리다

배효철 (여산) 2018. 2. 6. 08:43

 

 

 

 

 

 

 

 

 

 

 

 

 

 

 

 

 

 

 

 

18,2.5(월)오후5시 드마리스 북수원점에서는,

수원문인협회 부회장인 송소영선생의 퇴임식이

동료 퇴임자분들과 함께 울현초등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수원문인협회 회원 다수가 퇴임식 축하를 위해

함께 참석하여 율현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어울려

퇴임하시는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서 화려하게 연출되었다.

 

필자 사무차장 배효철은 드마리스가 위치한 한일타운

동네이라 일찍 걸어 나가니 추위가 장난아니게 매서웠다.

입구에 들어서니 문인들이 하나둘 모이고 함께 행사장인

드마리스 3층으로 발길을 모았다.

 

이미 많은 문인들과 학교선생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5시반경이 되면서 퇴임식이 진행되고,

송소영부회장과 박기홍선생은 정년퇴임이고,

최국희선생,강미화선생은 명퇴하시는 분이었다.

 

식순에따라 퇴임하시는 분들께 감사패가 전달되고

개인별 기념사진찰영이 진행되었다.

 

감사패전달에 이어 별도로 수원문인협회 에서

송소영부회장에게 수원문학인상 수상자로 선정,

박병두회장의 수여가 있었다.

뒤이어 윤형돈시인의 축시낭송도 분위기를

한껏 보태었다.

 

이어서 당학교의 이동이 있는 선생들의 인사와

연주회가 곁들여 지면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고

영광과 화려한 퇴임식으로 연출되었다.

 

많은 축하객들이 모이므로,

수원문인협회 회원들은 옆방으로 자리를 옮겨

문인 동우들끼리의 자리가 마련되자 정확히 세어

보지는 않았으나 얼추 사.오십명여명의 회원들이

축하자리에 참석한 것으로 보았다.

 

준비된 뷔페로 식사하며,2부 수원문협만의

축하자리가 시나리오 없이 자연 연출되었다.

이경화사무차장의 축하하모니카 연주에

분위기는 엎되고,

박회장의 축하인사말과 송소영부회장의 인사말에서

거듭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시어 감사하단 말씀

과 하트세례가 멋진인사로 전하여졌다.

 

잠간. 김수기선생의 교감 승진 축하도 함께

박수하며 김선생의 인사말도 전했다.

2차 얘기도 나오고 분위기는 절정을 치며,

 

한편, 나는 퇴임식 광경을 보며 나의 큰딸

배리나선생의 퇴임식도 영광되고 화려한

퇴임 축하식을 과연 나도 볼 수 있을까를

눈으로 그려보기도 하였다.

쉽지 않는 맘의 장면을 오늘영상으로

보관해 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