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예술에서는 회원단체인 남산시낭송회 회원시인들과 올해 새로 등단한 시인들을 초대하여 등단증 시상식과 함께 원로시인들과 신인시인들의 조우와 단합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문학기행은 4월 29일 토욜 오전 7시반에 퇴계로 대한극장앞에서 모여,
개심사와 서산바다를 들리는
코스로 정하고, 년휴 주말이라 차가 밀릴것이 예상하고 일찍 서들러 출발하였다.
하나, 예상대로 도로는 주차장이 되었고
약 1시간은 초과한 시간 대략 9시반경
개심사에 도착하여 서둘러 구경하고,
다시 서산바다의 회로 점심 먹기로 하고
서산앞바다로 향하였다.
정원을 꽉 채운 회원들을 박남권 발행인과 이소연 주관께서 떡과 다과를 준비하여
나누고, 원로시인들부터 신인들까지 일일히 인사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혀 지루함 없이 시 낭송을 곁 들어 가며 문학인들의 멋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었다.
정오 쯤 서산 앞바다에 위치한 식당에
도착하여 회와 매운탕으로 일배하며,
문학인들의 절제된 맑은 분위기는
여느 모임과 다른 자리 이었다.
나는 함께 간 양찬웅 시인과 마침 옆자리에 앉게된 심사위원 강성숙시인과
그 친구분들과 합석하여 소주한잔 나누면서 시인으로 처음 갖는 문인들과의
회식이 되었다.
식사 후 서산앞바다를 끼고 세워진
암자인 곳에서 새로 등단한 시인들에게
등단증 수여식이 있었고, 함께 한 시간과 자리에서 기념 찰영도 하여 이날을 기념하였다.
귀경 시간이야 내려 갈 때와 다를 바없이
줄을 세워 가지만, 일배씩 나눈 분위기에
양 시인이 따로 나하고 나누겠다고 별도로 회를 떠 오셔서 소주를 권하신다.
오늘 하루 함께한 여러 시인님들과 친구같이 지내는 늘 좋은 양시인 선배님과 옆자리 일일 친구가 되어 주신 심사위원 강시인에게 감사 인사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다음을 기대하며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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