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행복한글쓰기반 야외 수업으로 탄도항을 찾다.

배효철 (여산) 2017. 5. 19. 08:56

 

 

 

 

 

 

 

 

 

 

 

 

 

 

 

 

 

 

 

 

5월18일 (목) 오전10시,

수원중앙도서관 행복한글쓰기 반에서는

야외수업을 갖였다.

차량 3대로,15명 회원과 차량1대,도서관장외1명하여 17명이

야외수업 목적지 안산 탄도항으로 향했다.

 

배효철은 3호차를 배정받고 일일 봉사기사로 하여 양천웅님,이태학님,최경옥님,이성란님과 함께 기행을 떠나 탄도항 부근 야외 휴식처에 자리하고 시낭송회를 갖였다.

 

야외인지라 모두들 들뜬 분위기로 준비해온 시를 각자 낭송하고, 별도 준비한

음료를 나누면서 잠간의 오락시간도 벌리면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이어 예약해둔 최가네횟집에서 싱싱한

해산물과 모듬회로 일배씩 돌리고

맛있는 매운탕으로 식사도 함께 하였다.

나야 일일 기사인지라 술은 구경만하고

좋은 분위기에 젖어 나도 마신 기분으로

함께 지냈다.

 

식사가 끝나자 합동기념사진 찰영하고

부근 궁평항으로 놀이를 떠나 날으는 갈매기에 새우깡 선사하는 시간을 갖으니

다들 어린아이들 마냥 갈매기들과 어울려

기뻐하는 모습은 나이가 상관이 없었다.

 

해상부두끝까지 시원한 바람맞으며,

서로 사진찍고 담화나누면서 오늘 일정을

알차게 챙기고 있었다.

이곳 갈매기는 새우깡을 하도먹어,

"쎄우쎄우"라고 울것이라고 윤수천선생님과 농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단체 노래방을 가보자 하였으나,여의치않아 각자 움직이기로

하고 우리3호차는 수원으로 돌아와

뒷풀이 나누고, 알찬 하루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