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활동 이야기

수원중앙도서관에서 행복한 글쓰기 강좌가 문을열다.

배효철 (여산) 2017. 3. 9. 13:32

 

 

 

 

수원 중앙도서관의 "행복한글쓰기" 교실 열리다.

 

2017년 3월9일부터 11월까지 30회 강좌로 수원중앙도서관에서

" 행복한 글쓰기 "강좌가 아동문학작가

윤수천 선생님의 지도로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 함께 금빛합창단에서 합창단원으로 있는 시인 양천웅 선생님의

권유가 있어 도서관에 겨울방학기간 개설된 문학창작반에 합류하여,

 

그동안 쉬고있던 나의 글쓰기가 창작반에 활동하면서 창작시를 한편씩 소개하고 서로 평하며 글쓰기를 나눔하게 되면서 서서히 잠을 깨기 시작하였다.

 

예전 학창시절과 또 아이들과 친구들에게 메일을 보내면서 부터 보낸 글들을 모아

나의 개인시집1집"삶에 채색된 노트"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선사하였던 것과,

 

요즘 블로그에 2집 "미소가 눈을뜰때 " 준비하여 칠순때 발표하리라 하고,

간간히 글들을 써서 모아두었던 글들,

 

요즘 이글들을 보면 다소 부끄럽기도 하고,

또는 그때 이런 감성도 있었나하면서

이글들을 다시 퇴고 하곤해서 매주 한편씩

중앙문우회 회원들께 선 보이고 평도 받아가며 내 글을 훈련 받아오고 있다.

 

좋은 선생님 만나 배우고, 꿈꾸며 단련하는 문학인들과 좋은 글로 나눔하며 알찬 시간으로 나를 일깨우리라.

 

언젠가 시인으로 등단할 것을 기원하면서,

 

약35명 정도 되는 문학회원들과 글 나눔에

게으름없이 삶을 표현하며, 나의 글이 세상을 만나 많은 이들에게 행복한 감성을 낳는 길을 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