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배효철 부부, 사돈내외 만나 광교호수공원 산책과 함께 3차까지~

배효철 (여산) 2015. 5. 24. 06:18

 

 

 

 

어제(5월23일,토)울 아들, 사돈 내외분과 약속이 되어, 오후 시간에 산책 겸해서

지난번 내가 연극공연했던 장소인,

광교호수공원에서 만나자 하신다.

 

울부부는 어차피 한잔해야하니, 버스타고

가기로 하고 일찍 나섰다.

도착해서 보니, 이미 그늘이 있는곳은 만원이다. 광교부근 사는 분들이 아주 작정을 하고 텐트에다 대형자리를 펴고,

여름 휴가 나들이처럼 준비해와서 진을치고 계신다. 좋은 아파트두고, 어찌 피난민처럼 텐트속에 지내는게 좋으신 모양이다.

 

마당극장에서 기다리다보니, 색소폰과 오카리나 앙상블 연주 준비가 한창이다.

사돈내외분과 아들,종일이가 도착하자마자

우린 아파트복합상가가 있는곳으로 직행!

 

1차 치킨맥주집에서 한잔!

주변호수공원을 걸으면서, 상가가 나오면

2차 하기로 하고 산책을 나서니, 한바퀴 돌아도 약40분 소요!

상가는 없어 도로 돌아와, 다른집에서

2차! 사돈과 만날때마다 우린 헤어지기 싫어

최소 3차까지는 한다.

내가 제안! 3차는 용인으로!~~~

 

♡사돈! 덕분에 기분 좋게 잘 마시고,

좋은 시간 보냈어요!~♧♠♡

 

; 만보기가 집에와서 보니 14,500보를 가르키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