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배효철, 진해 동창회인 천시봉회에서 친구들과 정나눔!

배효철 (여산) 2015. 5. 20. 07:58

 

 

 

어제(5월19일,화) 고향친구모임,진해중15,고19회동창회인,

^천시봉^회가 서울 교대역부근의 울리불리족발집에서 열렸다.

날씨가 비가 내리는지라, 어찌할까하고,궁리하였으나, 나이가 들수록 친구들을 찾아야한다고 하지 않나.

지난번 모임에도 빠졌으니, 가 자!

 

올 인물들이 제법 빠져, 열두서너명 모였다,

그중 진해에서 볼일로 서울을 찾은 ^강석우^가 참석하여, 아주 오랜만의 만남이

되었네.

전날 연극팀들과 찐하게 한잔 한지라, 조심스레 막걸리로만 잔을 올렸다.

 

옆자리의 김영수와, 오랜만의 이성희,

회장 박용진,총장강해중,신영근,주변하고,

한둘씩 모인다.

최태문,강석우를 데리고 온 최예만,마라토너

이상원,정화남.늦게온 우무영이~

글고 또 누구지~ 생각이 안나네. 나이가 있다는 증거이다.

 

일배씩 돌아가고, 떠들기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의견이 나오던이 친구생일시, 꽃을 보내자는 깡총!, 메세지라도 먼저 보내보라고 라고 나도 한마디!

 

글다가, 소띠,범띠 아우러서 합동칠순잔치를

하자고 의견! 다들 좋다고 난리들이 아니다.

영수는 추진위원장을 나보고 맡으라고 올기미를 쒸운다. 동창회야 인민재판 아닌가!

일단, 다음 회로 미룬다.

 

한순배 돈지,그 자리에서 마감하고 또 정코스

2차 맥주집으로~ 오늘은 3차 노래방까지 가잔다. 아이고~얼추 갈 시간도 되고,

난 노래방에서 얼른 한곡 때리고, 맥주가 나오자 슬그머니 빠져나오면서, 바로 3000번을 만나 타고 내려온다.

 

오랜만의 친구들 모임은 늘 흐뭇한 미소가

자리해준다! 야! 일마들아~ 건강하게 즐겁게~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