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야기

고향을 안고 사는 천시봉 친구들과 하루!

배효철 (여산) 2015. 7. 19. 08:55

 

 

 

어제인 7월18일(토욜) 고향친구들 모임

^천시봉^이 청계산 자락뜰인 옛골토성에서

한마당 차렸다.

열두서너명이 모여, 3시경 만나,일찍 산을 다녀온 친구들과

나는 연극단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너라, 저녁 회식자리에 바로 참석!

흰 머리카락들을 날리며, 건배를 외친다.

 

3년후, 1519진해중고 동문 합동칠순잔치에

추진 시발을 알리고,올 가을체육대회 참석으로 떠들어 되니, 머리만 희끗할 뿐,

아직도 그때 그대로이다.

늘 하는 순차되로 2차가 끝나니, 더 놀잔다.

오랜만에 나온 방동택이 노래 한곡 뽑고,

재능꾼,이상원 몸매놀림은 청년을 무색케한다. 허리춤이 장난아니네~

 

또 3차로 맥주 한잔 나누며, 건강을 위하여!

를 외친다. 이거 맞는 건배제의 인가? ㅎㅎ~

오늘도 친구들과 덕담하며,즐건날로 기록하고

행복쌓기실천탑에 돌 하나를 더 올려준다.

친구들아~~ 늘 건강하고 행복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