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7월18일(토욜) 고향친구들 모임
^천시봉^이 청계산 자락뜰인 옛골토성에서
한마당 차렸다.
열두서너명이 모여, 3시경 만나,일찍 산을 다녀온 친구들과
나는 연극단 신입회원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오너라, 저녁 회식자리에 바로 참석!
흰 머리카락들을 날리며, 건배를 외친다.
3년후, 1519진해중고 동문 합동칠순잔치에
추진 시발을 알리고,올 가을체육대회 참석으로 떠들어 되니, 머리만 희끗할 뿐,
아직도 그때 그대로이다.
늘 하는 순차되로 2차가 끝나니, 더 놀잔다.
오랜만에 나온 방동택이 노래 한곡 뽑고,
재능꾼,이상원 몸매놀림은 청년을 무색케한다. 허리춤이 장난아니네~
또 3차로 맥주 한잔 나누며, 건강을 위하여!
를 외친다. 이거 맞는 건배제의 인가? ㅎㅎ~
오늘도 친구들과 덕담하며,즐건날로 기록하고
행복쌓기실천탑에 돌 하나를 더 올려준다.
친구들아~~ 늘 건강하고 행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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