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소가 눈을뜰때-시인 배효철

나눔

배효철 (여산) 2013. 4. 7. 11:03





        나  눔

                       배 효 철

 

 한적한 공간을 채 웁니다
 어울리는 모습들이 한곳에 모이면
 따뜻함이 살아납니다.
 
 미소가 노래합니다.
 허전했던 어제와는 달리
 가슴 한편으로 가득함이 담겨옵니다.
 
 나의 가득한 마음은
 또 다른 이를 감동케 합니다.
 나눔은 그렇게 공간속에 함께 자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