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615.,흐림 후 또 맑아져!
올해 들어서 지난 4월 전주 여행 후,
세번째 만남을 갖는 사연회는 서울사돈의
별장 남양주에서 갖기로 하였다.
요즘 6월 날씨 치고는 너무 더운 여름날씨라
별장 실내에서 더울것 같아서, 부근에 있는
"갈비도락 미사본점"에서 12시 만니기로
약속되었다.
필자는, 집사람과 좀 빠른 시간에 용인 안사돈
모시러 들러 아이들과 포옹하고 뭐 싣고 갈
짐 있어 다 준비한 후,
식당가기 보다는, 전달해 줄 짐이 있어
아예, 서울 사돈댁 상일동 대림빌라로 바로
들렸다. 전달할 것 전하고 그 곳에서는
서울 사돈께서 직접 운전해서 식당까지
모신다하여 예약한 식당 갈비도락에 들렸으나
대기자들이 대기실에 가득 앉아 있었다.
나는 안됩니다. 먹어려고 줄 서 기다리는건
절대 못하니 부근에 다른곳으로 옮기자고
완강히 전하여 몇분거리에 동래복집이 보인다.
자리잡고 생복을 주문하니, 그냥 복이 굴러
온건지 몰라도 식당 지배인이 마침 생복이
떨어져 활복으로 드린단다.
복 좋아하는 울집사람 "살아있네 살아있어!"
정말 시원하게 국물도 한점 남김없이 다
싹싹 다 비워 버렸다. 오히려 갈비집 안가고
복집으로 잘 왔다고하여 욕먹기가 아닌
칭찬 먹었다.
흡족하게 식사 끝내고, 원래 남양주 별장에서
먹기로 하였던 한강변이 바로 건너 보이는
뷰 좋은 남양주 석수식물원 있는 별장으로
2차 커피와 후식 먹는 시간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곳은, 처음 사돈연합회 결성할 2016.6월
첫 자리한 곳으로 우리사돈의 두째딸 결혼식장
이었다. 이곳에서 울사돈이 자기 사돈되는 분
소개시켜 인사 나누다가 그냥 우리셋이
사돈연합회 를 만들어 사돈끼리 정답게
살아 갑시다. 하여 결성되어 8년째를 이어가고
있다.
울 용인 바깥사돈이 뭐이가 바빠 저쪽에
먼저가서 계시니, 안사돈들 세분 모시고
필자가 가이드겸 기사 노릇을 칭찬 받으며
잘 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 모임은 서울사돈이 자리를 마련하여
식사 흡족히 하고 별장으로 건너 와 다과를
갖는다. 수십 회 이어 온 사돈연합회 는,
이제 거의 형제 수준이 되어 , 여행시에는
사돈 호칭은 접어두고 서로 알맞는 이름으로
부르며 오누이가 되어 버렸다.
차와 다과를 나누며 가을여행 스케쥴을 잡는다
10월 중순 평일로 잡고 당초에는 통영행하려
했으나, 서울사돈 주로 해외여행만 하고
나이들면 하겠다고 아껴둔 국내여행은 가본
곳이 많이 없다하여 주문하면 바로 들어준다.
10월 중순 수.목.금. 부산행 하기로 협의하였다.
차기 모임은, 9월 쯤 숙명씨 연락주기로 합의.
예전 추억을 더듬는다.
세번째 사돈연합회가 남양주 별장에서 열리다. - https://bhc5005.tistory.com/m/479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가정의 가르침으로 함께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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