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31.
동해여행 3일차 ,
속초ㅡ 수원행 하다.
ㅡ 동해 속초에서 수원행 한다.
오늘은 집사람 진 생일날 이다. (음 5.2)
여행계획으로 아이들과는 미리 가족축하 파티를
하였었다.
속초에서 수원 내려가다 청태산산림공원을 들러
산림욕을 즐기고 기를 보충한 후 수원행 할것이다.
오늘은 늦잠을 허용 해 주었다.
다들 세월옷을 입으니 서둘면 힘들어 한다.
그래도 8시쯤에는 슬슬 깨우기 옆방부터
신호를 보내야겄다.
ㅡ호텔 10시경 체크아웃 하고 아침을 찾는다
마침 부근에 생대구탕하는 곳을 찾아 주문하고 보니
곰치국이 전문이다. 허나, 주문한생대구탕을
한술 떠자 맛향이 미소를 짓게한다.
집사람은 연신 시원하다며 고개를 들지않네,.
ㅡ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을 향한다.
평일이라 고속도로 한적하니 좋다.
횡성 둔내로 들어서며 울창한 수목이
눈에 띄면서 자연림 속으로 파고든다.
예전 애들과 함 찾았던 곳이다.
오솔길 걸으며 테크로 연결된 오두막집들
소나무 울창한 길을따라 걸으며 치유물질들이
우리를 감싸돌고 삼중천이 기를 뿜어 주는 듯,
한적한 곳까지 발길 주는대로 숲속의 리듬을
타고 가슴속 음율을 퍼뜨린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가 훌륭하다.
어느 산림욕장이던 우리나라의 산림속은,
풍성한 싱그러움을 주어
가끔 여기저기를 찾는 이유이다.
이번 한일가이촌들의 봄 여행은,
마침 집사람 생일이 포함되어 전야제를
속초에서 대게로 1차 축하하고,
당일인 오늘은, 수원에서 기다리는 이촌과
여행 마무리 파티겸 생일축하파티
오후 6시 육미옥에서
2차 회식 예정을 갖기로 하였다.
부부가 서로 챙겨주고 축하해주는 이런 자리는,
결혼후 우리는 한번도 빠짐없이 해오는
우리들의 축하놀이 문화이다.
이번 여행은, 5월29일부터 강릉으로 해서
속초로 2박3일 일정을 규은 가족들과 조우해 주고
생일파티까지 겸한 행사를
아무런 탈없이 잘 지내고 집으로 돌아옴은,
한결같이 보살펴 주시는,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함께하며
지켜 주심이로다.
사랑 올리며 감사드립니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0714. 고향 진해를 찾아서, (0) | 2022.07.15 |
---|---|
22.0604~5. 대학동창 진성호부부와 대천을.. (0) | 2022.06.05 |
22.0530. 동해 2일차. 강릉ㅡ속초. (0) | 2022.05.30 |
22.0529. 동해를 찾은 한일가 이촌. (0) | 2022.05.29 |
22.0427. 꽃을 쫓아서 2 (0) | 2022.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