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9 전국일주 ㅡ부안.고창편.
부시러거리는 소리에 눈뜨니
일직 잠자리 든 친구가 부산하게 감은머리
털고 몸 단장 바쁘네.
겨우 잠들은 듯 한데 아침이다.
여섯시 반 정도 란다.
전국일주 2일차.
ㅡ 보령에서 부안으로 ..
;석정문학관ㅡ휘목미술관
ㅡ수성당유채꽃 ㅡ내소사 를 찾는다.
친구는 전라도 쪽이 첨이란다.
하여 이번 여행이 맘에 든 단다.
얘기듣자면, 해외여행을 많이 다닌 듯 하다.
오동이와 나는 기억나는게 유치원졸업때
연극으로 둘다 키가 크서 말이되어
말옷을 입고 연기한 기억이 난다.
그 후 중.고를 같이했고 대학때는 동아일보 기자한다고 내 녹음을 고향 아버지에게 전하고 나에게 답글을 전해 주기도 했었다.
점심으로, 간장게장 정식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고,.
ㅡ 고창으로 향한다.
선운사를 들러 부근에 숙소를 알아보니 마땅치 않아 석정휴스파 온천을 바로 찾았다.
전세계에서 게르마늄 온천이
단 두개있다고 한다.
프랑스와 우리나라 고창 석정시티에 있다.
난 서해안쪽으로오면 늘 찾는곳이
이곳 고창 이다.
아침에 샤워를 했는데도
친구에게 소개 차 다시 입수한다.
오동이 감탄을 한다.
오늘 메인은, 고창 풍천장어 이다.
온천맞은편 장어집 확인하고
오늘 유숙할 모텔 온돌방으로 예약해두고,
오동! 점심 잘 먹어 근처에 있는
백양사를 다녀 오잔다.
난.. 백양사는 첨이다.
약 삼십분 거리다. 한계령을 넘듯이
꼬불산을 넘어,
백양사 를 찾으니, 옆에 친구 난리도 아니다.
자기가 찾던 곳이 바로 여기란다
대게 좋아한다. 자기가 추천했다고...
오후 6시반을 넘기자, 백양사를 뒤로하고
석정장어구이 찾아 자리하고 주문하니
바로 초벌구이 해 오니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전국일주 2 일차 잘 보내고
3일 차는, 목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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