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2.01.12. 통영여행 3일 차.

배효철 (여산) 2022. 1. 12. 17:37
























22.01.12. 통영여행 3일차

오늘 날씨는 화창하고
바람도 많지않아 한바퀴 돌만하다.
호텔 조식 간단히 먹고

ㅡ10시경 통영 케이블카로
출발하니 바람이 없어 정상운행한다.
이미 주차장은 꽉 차 있었다.

탑승번호 115.116번으로 제법 기다리다 승차장으로,
도남동에서 미륵산정상 으로
선로 1975m,해발461m에
설치된 케이블카로 47대가 순환식으로
오르내리는 방식이다.

마침 울부부 둘만 타고 올랐다.
정상에서 보는 한려수도의 비경이 눈앞에
펼쳐지니 환상적이었다.

ㅡ 전혁림 미술관으로 찾았다.(1916~ 2010)
2003년 개관하였으며, 통영의 피카소로 불리고
색채의 화려함이 유명한 화가이었다.

ㅡ삼도수군통제영.세병관
당시 수군의 객사로 1605년에 창건된
조선시대 현존하는 목조건물로는 규모가
가장크다 한다.

ㅡ전통중앙시장으로 들러
시장구경하고 근처 식당찾다가
앞바다를 한바퀴 돌아 통영식당에서
갈치조림으로 싱싱한 단맛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시장에서 유명한 꿀빵도 맛보며 몇개 구입했다.

ㅡ 해양관광공원을 둘러보고 바닷바람
제법 추위를 몰아 줘 바로...

ㅡ 달아공원으로 향한다.
9년전 집사람 과 함께걸어 올라 한려수도의 비경을 담아 두려고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기억에 없다하니
어쩔수 없지요.

ㅡ 오후시간대 디피랑빛의정원 이
해가 넘어가면, 즉 7시경 개장한다하여
일단 호텔에가서 쉬고 시간 마추어 오기로 한다.
잠시 쉬고 해가 저물어 어둑해지니 바로 출발
하기로 하고 6시 좀 지나 디피랑으로...

ㅡ 빛의정원 디피랑은 남망산공원에 위치한다
케이블카 티켓 당일권은 15.000원의 50% 할인
해준다하여 티켓제시하고 65세는? 물으니
똑같이 50%란다.이러나 저러나 50으로 티켓팅.

ㅡ 입구에는 직원들이 앞 출입자와 5분거리로
입장시키네. 왜 거리두기로 5분씩이나 주냐고
항의했더니 그때사 5분단위로 영상이 문을
열어서란다. 진작 그랬어야지 ㅡ
요즘 공무원들 코로나로 별도 벼슬을 하는거
같으다. 이넘 코로나까지 사람 기 죽이네 하며
걸어들어가니 온산을 빛의 놀이로 휘황찬란하다.

입장료 정상 만오천원 줄만하다.
남망산 한자락을 오색빛으로 물들여
한바퀴 도는데 약1시간정도 빛속에서
빛으로 즐긴다.
여기에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해 디피랑 이어서를
더 만들어 서비스 할 예정이다.
ㅡ 디피랑 다보고 호텔차두고 저녁 화끈하게
먹어러 갔더니 모든 영업시간 9시까지다.

ㅡ 9시로 영업시간 제한하니 영업은 끝이다.
차라리 시간제한말고 영업장 의자수 의 몇%로
제한하여 거리두기 하고 영업은 계속 할수 있도록
해야지. 지원금 오백이면 뭐하나?
코로나가 벼슬이다.

ㅡ디피랑 그림은 이어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