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23.수욜. 적당한 맑음. 고향친구 정오동 과 가을 맛 보러 나흘 정도 여행키로 했으나, 출발 할 화욜 비님이 쏟아져 하루 빼고 수욜 출발 한다. 첫 방문지, 청남대 11시경 도착하여 청남대 대통령 별장을 둘러본다. 필자는, 군에서 별장지기를 한 경험있고 이미 청남대는 세번째 방문하니 특별한 건 없다. 해군 복무중 거제도 앞 저도별장에 한해 반, 각하를 모셔보고 존경을 배운 사람이라, 이곳의 멋은 한 수 아래이다.청남대를 한바퀴하고, 전주한옥마을을 향한다. 가는 도중 점심을 지나쳤어 친구 배꼽이 울린 단다. 마침 소고기국밥 전문집 찾아 한그릇씩 말아 먹고 달린다. 기사노릇하는 내가 모범이니 남들은 갑갑 할 수 있으나, 이 친구는 왕년 현대자동차 포니 판매왕 했던 친구라, 내 운전법을 좋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