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7.목욜.가을하늘이 흐린상태. 아침 8시 호텔에서 나와, 다들 어제밤 한잔 나누고 노래방까지 잘 놀았으니, 시원한 해장으로, 금수복국 해운대본점으로 일찌감치 발걸음 나섰다. 아침 8시 좀 지난 시간인데 금수복국 집은 빈자리 찾기가 드문드문 하다. 우린 까치복국 특으로 넷 모두 맑은탕으로 시켜 한참 기다린 후에야 한대접의 복국을 먹으니 시원하기로는 단연 톱급이다.다들 시원하게 속풀이하고. ㅡ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향한다. 부산의 명물 오륙도는 조용필 가수가 히트 시킨 오륙도 찾아 나섰다.예전에 들린 듯하여 집사람께 여쭈니, 한일팀들과 스카이워커 버선신고 다녀간곳 아니냐 하네. 난 기억이 가물한데 막상 들어서니 음! 지난번 함 들렸었구나. 한 템포 늦게사 알다. ㅡ 담 코스, 오늘의 하이라이트 "태..